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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0일, 롯데리아에서 토네이도 아이스크림 신메뉴가 새로 출시되었어요.

토네이도 돼지바, 통통팥, 달달카라멜, 이렇게 3종류가 나왔는데, 토네이도 돼지바에 이어 두번째로 토네이도 통통팥을 먹어보았습니다.



참고 : 롯데리아 디저트 신메뉴 '토네이도 돼지바' 후기




토네이도 통통팥


토네이도 통통팥 가격은 2,300원입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토네이도 돼지바, 달달카라멜 가격과 똑같고, 기존에 판매되면 토네이도 녹차, 스트로베리, 초코쿠키보다는 100~300원 비쌉니다.

칼로리는 289kcal 로, 이번에 출시된 제품 중 가장 낮습니다.



토네이도 통통팥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아이스크림에 팥이 넣고 섞은 제품이에요.

4월 20일에 토네이도 신메뉴와 함께 팥빙수와 녹차빙수도 같이 출시되었는데, 팥빙수에 들어가는 팥소를 여기에도 사용하는 것으로 보여요.



팥향 비비빅!



아이스크림에 팥을 넣으면 비비빅맛이 날 거라는 사실은 너도 알고, 나도 알고, 뒷집 바둑이도 알고, 앞집 야옹이도 아는 사실이에요.

그리고 역시나였어요.

다만 아이스크림의 양에 비해 그 안에 들어가는 팥의 양이 적다보니 비비빅 같은 진한 팥맛은 느낄 수가 없었어요.

더군다나 팥 알갱이가 초코쿠키처럼 오독오독 씹히는 맛이 있는 것도 아니라 팥향이 은근하게 나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가까웠어요.

비비빅에는 팥 적다고 맨날 투덜거렸는데, 알고 보니 중량 기준 꽤 많이 들어있는 것이었네요.

앞으로는 투덜대지 말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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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