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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여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창덕궁에 다녀왔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날' 이라고 해서 고궁을 비롯한 종묘, 조선왕릉 입장이 무료다.
처음으로 창덕궁을 갔던 터라 이리저리 구경하고 있는데, 너구리 같은 내려와서 슬슬 돌아다녔다.
창덕궁은 비원도 있고, 녹지가 많다보니 야생동물들도 종종 있다고 한다.
사람들 주변을 맴돌길래 더워서 그런가 싶어서 생수병 뚜껑에 물을 담아주었다.
안 먹는다.
그 중 누군가가 가방에서 소시지를 꺼내주니까 잘 먹는다.
영악한 너구리시끼.
그런데 너구리 맞나?
15.07.30
서울 창덕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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