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술/맥주2017.07.26 17:00
 


중국은 전국적으로 소비되는 맥주도 있지만, 지역별로 

중국 청도지역은 칭따오 맥주와 라오샨 맥주, 동북지역은 하얼빈 맥주와 빙천맥주, 베이징은 옌징맥주, 신장위구르지역은 우수맥주 등이 있어요.



주강맥주


주강맥주는 중국 광저우 지역의 맥주예요.

제조사는 광저우 난샤 주지앙 브루어리 Guangzhou Nansha Zhujiang Brewery Co.Ltd. 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수입되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서 많이 알려져있지는 않지만, 중국의 인기 맥주 TOP5 안에 드는 맥주예요.

요즘에는 오히려 칭따오 맥주보다도 인기가 많다는 이야기도있어요.

용량은 600ml 이고, 도수는 5.1% 예요.

대형마트에서는 아직 못 봤고, 저는 중국식품점에서 3,000원에 구입했어요.



주강맥주는 1985년부터 제조하기 시작했다고 해요.

한자로 구슬 주 株, 강 강 江 라고 되어있다보니, 영어로는 Pearl River Beer 라고 써놓았네요.



색깔은 살짝 진한 황금색이고, 탄산감이 강해요.

거품이 잘 생기는데 그만큼 빨리 훅 꺼졌어요.

맛은 기본적으로 깔끔하고 목넘김이 좋은 편이지만, 끝에 약간 쌉사름한 맛이 남아서 하얼빈 맥주에 가까운 느낌이에요.

저는 칭따오맥주 같이 아주 청량깔끔한 맥주보다는 약간 쌉사름함이 남는 맥주가 입맛에 맞더라고요.

특히나 기름기 많은 중국 음식과 같이 먹을 때는요.

아직 양꼬치집이나 중국음식점에서 판매하는 거 같진 않지만, 만약 판다면 주강맥주를 사먹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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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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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름엔 탄산감이 강한 맥주도 좋더라고요^^

    2017.07.26 18: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여름엔 탄산 많고 목넘김 좋은 맥주가 마시기 좋긴 하지만, 너무 그 점만 강조한 맥주는 제겐 좀 밍밍하게 느껴져요.
      주강 맥주는 탄산감도 있으면서 약간 쌉살한 끝맛이 나는게 좋았어요.

      2017.07.26 21:10 신고 [ ADDR : EDIT/ DEL ]
  2. 저는 하얼빈이 칭따오보다 맛이 적다고(=싱겁다고) 느꼈는데 평이 반대인게 재미있네요 ㅎㅎㅎ.
    아마 이 맥주는 찾기가 쉽지 않을 것 같지만 중국 음식점에서 곁들이면 그런대로 멋이 살 것 같아요. *_*.

    2017.07.26 19: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둘 다 양꼬치 먹으면서 마셔봤고, 깡술로는 안 마셔봐서 정확히 딱 뭐라고 하긴 힘들긴 해요.
      하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하얼빈쪽이 훨씬 맛있다고 느꼈어요.
      물론 러시아쪽 맥주를 선호하는 개인적 취향도 작용했겠지만요.
      이 맥주는 아직 중국음식점에서는 없는데, 중국 식품점 가면 꽤 있는 편이더라고요.
      한 번 가보세요ㅎㅎㅎ

      2017.07.26 21:15 신고 [ ADDR : EDIT/ DEL ]
  3. 아항 쌉싸름한 맥주 좋아하시는군요!! 저는 그 특유의 쌉쌀하고 쓴맛이 싫어서 호가든이나 부드러운 흑맥주를 좋아하는 편인데 살짝 반대 취향인가봐요 ;))

    2017.07.26 21: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마시기 편한 맥주를 선호하기는 하지만, 어느 정도의 맛이 있는 걸 좋아해요.
      중국 맥주는 기름진 음식과 곁들여먹는 경우가 많다보니 목넘김만 강조하고, 맛은 밋밋한 경우가 많더라고요.
      주강맥주는 그에 비해서는 쌉쌀한 맛이 있어서 좋았어요ㅎㅎㅎ

      2017.07.27 04:29 신고 [ ADDR : EDIT/ DEL ]
  4. 하얼빈이랑 칭따오를 둘 다 먹어봐서 그런가, 글로만 봐도 어느정도 느낌은 오네요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칭따오는 그냥 맥주만 마셔도 맛있었는데, 하얼빈은 그것만 두고는 좀 밍밍하더라구요(...)
    요것도 다음에 양꼬치랑 같이 먹는걸로!!

    2017.07.26 23: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하얼빈이 더 밍밍하다고 느끼신 분이 더 많네요.
      저는 하얼빈이 더 진하고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중국 맥주는 기름진 중국 음식과 먹어야 궁합이 잘 맞는 거 같아요.

      2017.07.27 04:37 신고 [ ADDR : EDIT/ DEL ]
  5. 중국은 땅덩어리도 큰 만큼 맥주 종류도 많은 것 같아요.
    그런데 포장은 중국스럽다고 할까~ 좀 촌스럽네요^^

    2017.07.26 23: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중국은 지역마다 다 그 지역에서 많이 마시는 맥주 종류가 있더라고요.
      심지어 티벳에서 생산되는 맥주도 있다고 해서 신기했어요.
      하나씩 마셔보면서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고요ㅎㅎㅎ

      2017.07.27 04:40 신고 [ ADDR : EDIT/ DEL ]
  6. 맥주도 종류별로 많이 맛보시는군요.
    전 맥주 맛은 잘 모르는 편이네요.
    예전에 한참 즐길 때는 그래도 조금 알았는데... 이젠 소주맛만 ㅎㅎ
    칭따오.... 외엔 모르니... 신기하네요. 맛보고 싶기도 하고요.

    2017.07.27 00: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다른 분들 보면 맥주에서 홉 맛이 나고, 꽃향기가 나고 등등 표현을 잘 아시는데, 저는 그런 거 잘 몰라서 이것저것 마셔보면서 비교해보려 노력하고 있어요.
      소주는 의외로 잘 안 마시게 되더라고요ㅎㅎㅎ

      2017.07.27 04:51 신고 [ ADDR : EDIT/ DEL ]
  7. 술을 못하는 저는 그림의 술 입니다..ㅋㅋ

    2017.07.27 10: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대신 GeniusJW 님은 치킨을 많이 드시잖아요.
      한 마리 시키면 3일간 닭만 먹어야하는 제게 GeniusJW님의 치킨은 정말 그림의 닭입니다 ㅋㅋㅋ

      2017.07.28 01:15 신고 [ ADDR : EDIT/ DEL ]
  8. 오 칭따오랑 하얼빈 밖에 몰랐는데 요런게 있었군요. 개인적으로 칭따오보다 하얼빈은 좋아하는데, 하얼빈에 가깝다고하니 먹어보고 싶네요. 중국식료품점 검색에
    들어가야겠어요 ㅎㅎ

    2017.07.27 17: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중국식품점 같은데 가면 중국 다른 지역 맥주들도 소소하게 팔아요.
      물론 가장 구하기 쉬운 건 칭따오와 하얼빈 맥주지만요.
      개인적으로는 이 맥주 맛있게 마셔서 양꼬치 집 같은 데에서도 팔았으면 좋겠어요.

      2017.07.28 01:16 신고 [ ADDR : EDIT/ DEL ]
  9. 이 맥주인지 아닌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양꼬치점에 먹은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하고... ㅎㅎ;; 한문에는 까막눈이라서...ㅋㅋㅋ

    2017.07.27 23: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직 양꼬치집에서는 안 파는 걸으로 알고 있어요..
      물론 파는 곳도 있을 수 있겠지만ㅋㅋㅋ
      아마 양꼬치집에서 드신 건 칭따오 아니면 하얼빈 일거예요.

      2017.07.28 01:25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