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술/맥주2017.12.10 07:30
 




미얀마 맥주


미얀마 맥주는 이름 그대로 미얀마를 대표하는 맥주예요.

세계적인 맥주 대회에서도 6번 수상한 맥주이기도 하고, 미얀마 사람들도 매우 좋아하고 즐겨마신다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는 파는 곳을 거의 못 봤지만, 미얀마 음식점에 가면 꼭 판매하는 거 같아요.

저는 인천 부평에 있는 미얀마 식품점인 '아시안 마트' 에서 구입했어요.



참고 : 미얀마 슈퍼/여행사 - 아시아 마트 Asia Mart (인천 부평)



지난 번에 가봤을 때 보니 캔맥주를 팔 때도 있고, 작은 사이즈의 병맥주로 팔 때도 있어요.

보통 음식점에서는 640ml 짜리의 큰 사이즈 병맥주를 많이 팔고요.

저는 330ml 캔맥주를 구입했고, 가격은 3,000원이에요.



미얀마 맥주는 라거 맥주예요.

제조 회사는 양곤에 위치한 미얀마 브루어리 Myanmar Brewery LTD. 예요.

원재료는 정제수, 보리맥아, 쌀, 홉, 효모로 구성되어 있어요.

쌀농사가 잘 되는 동남아 국가답게 미얀마 맥주에 들어가는 쌀은 현지에서 생산된 쌀을 사용한다고 해요.

도수는 5% 입니다.



색은 연한 황금색이에요.

향은 특별한 게 느껴지진 않았고, 흔히 마시는 평범한 라거 맥주 느낌이었어요.



구수하긴 한데....



세계적인 대회에서 상도 여러 번 받았고, 맛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저는 딱히 맛있다거나 특징이 느껴진다거나 하지 않았어요.

약간 구수한 느낌이 있긴 했지만, 그냥 평범한 동남아 스타일의 라거 맥주?

병맥주가 아니라 캔맥주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요.

구하기만 쉽다면 부담없이 자주 마실 거 같긴 해요.

미얀마 여행가시는 분들이 미얀마 맥주를 자주 드시고, 사오시는 것도 어느 정도 이해가 갔어요.

하지만 여기는 한국.

미얀마 맥주는 제가 구입한 인천이나 안산 쪽 등 외국인들이 많이 모이는 그런 곳이 아니면 구입할 수 있는 곳이면 판매하는 곳이 제한적이에요.

가격도 다른 맥주에 비해서 비싼 편이고요.

가끔 파는 곳을 발견하거나 미얀마 음식점 같은 데를 간다면 모르겠지만, 애써 한국에서 이 맥주를 구해서 마시지는 않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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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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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6번이나 수상했다 해서 오오~ 했는데 구수하기만 할뿐 딱히 임팩트 없는 맥주였군요 흐잉

    2017.12.11 00: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원래 이렇게 특징 없는게 이래저래 마시기 좋긴 해요.
      가격대가 다른 맥주와 비슷하고 구하기 쉬우면 자주 사 마실만 한데, 아직 판매하는 데가 많지 않은 게 단점이에요.

      2017.12.11 00:10 신고 [ ADDR : EDIT/ DEL ]
  2. 요즘 일본 에비수맥주가 그렇게 유행이라던데 그래서 그런지 해외맥주에 더욱 관심가서 이 맥주맛도 궁금하군요 ㅎㅎ

    2017.12.11 00: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일본 에비수 맥주 마셔봤고, 포스팅도 했어요.
      맛있는 맥주이긴 한데, 편의점 다른 맥주 가격의 거의 2배라서 좀 부담스럽긴 해요.
      미얀마 맥주는 한국 맥주와 비슷한 맛이라서 호불호가 적을 거 같긴 한데, 아직 파는 데가 몇 군데 없어서 좀 아쉬워요.

      2017.12.11 00:13 신고 [ ADDR : EDIT/ DEL ]
  3. 타이틀이라는 게 참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맛보고 싶은 마음이 절로 생기네요. ㅎㅎ
    서울 한복판에서는 구하기가 쉽지는 않은 것이니.... 맛볼 기회는 거의 없긴 하겠네요.
    캄보디아에서 온 제수씨와 함께 살때는 안산쪽으로 마트 쇼핑 종종 갔었는데...지금은 그럴 일이 없네요.

    2017.12.12 02: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일단 어디서 상 받았다 하면 한 번 더 쳐다보게 되죠.
      서울 쪽에서는 아직 파는 데를 못 봤고, 동남아 노동자들이 많이 보이는 공단 인근 지역에는 파는 데가 종종 있는 거 같아요.
      안산은 캄보디아 사람이 많이 찾는군요.
      저는 프놈펜 마트인가 가서 건망고 한 번 사봤는데, 진짜 맛있어서 또 사고 싶어요.

      2017.12.13 02:02 신고 [ ADDR : EDIT/ DEL ]
  4. 그냥 부담없이 한 입 털어넣기(?) 좋아보이는 맥주네요 :)

    2017.12.13 22: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표현 좋으시네요.
      말씀하신대로 딱 그용도예요.
      미얀마가 덥고 습한 나라이기도 하도, 음식 자체도 짜고 비린 편이라 시원하게 후루룩 마시는 맥주..? 느낌이더라고요.

      2017.12.13 22:36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