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사이드/디저트 메뉴 중에는 오랫동안 인기있는 2가지가 메뉴가 있어요.

하나는 '에그타르트', 다른 하나는 '비스켓'이에요.

에그타르트는 그래도 먹어볼 기회가 많았어요.

지금은 세트 업그레이드로 바뀌었지만, 예전에는 KFC 구매 영수증에 설문조사 후 번호 기입을 해서 가져가서 에그타르트를 무료로 받을 수 있었거든요.

하지만 비스켓은 아직 먹어보지 못했어요.

굳이 사먹지 않은 한 먹을 기회가 없기도 했고, 한때 맛이 없어졌다는 이야기도 있었거든요.

요즘은 평이 조금 나아진 거 같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해서 한 번 먹어보았어요,



비스켓


비스켓 가격은 1,900원이고, 칼로리는 263kcal 입니다.

역시 디저트나 스낵 종류는 칼로리가 무서워요.

저거 하나 칼로리가 징거버거 2/3개 수준이네요.

그리고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biscuit 의 올바른 표기는 '비스켓'이 아니라 '비스킷' 이라고 합니다.



비스켓을 주문하면 짜먹는 딸기잼이 같이 제공되요.

버터는 개당 100원에 별매하고 있어요.



비스켓의 크기는 약 6cm 정도였어요.

생각보다 좀 큰 편이었어요.



컷팅칼로 반으로 잘라봤어요.

생각보다 좀 퍼석퍼석한 편이고, 자잘한 조각들이 많이 떨어져는 편이에요.

투드득하고 떨어진다기보다는 좀 부스러진다에 가까운 느낌이에요.

그리고 버터와 우유향이 많이 나는 편이에요.



아까 높이 재기 힘들어서 이렇게 반으로 잘라서 재봤어요.

높이는 약 3,5cm 정도인 거 같아요.



비스켓 위에 버터와 딸기잼을 발라서 먹어봤어요.



티푸드?



겉면은 소보로처럼 버석버석한 느낌이 있고, 속은 살짝 퍽퍽해요.

너무 달지 않으면서도 우유향이 나서 개인적으로는 스콘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아메리카노나 홍차가 있으면 이거 한 두 개와 같이 먹으면 티타임을 즐기기에도 좋고, 가벼운 아침으로도 괜찮을 거 같아요.

버터와 딸기잼, 둘 다 발라먹어보니 제 입맛에는 버터가 더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딸기잼도 맛있긴 한데, 좀 달았거든요.

비스킷 자체에도 우유와 버터향이 나는 편이라 버터를 살짝 곁들여서 살짝 풍미와 간을 더해주는 게 더 낫더라고요.

요즘 베이커리에서 빵 하나만 사도 기본 2천원은 하는데, 비스킷 하나에 딸기잼, 버터 추가해도 2천원이니 나쁘지는 않은 거 같아요.

패스트푸드점 브랜드에서 이런 사이드 메뉴는 사람들의 관심도 거의 없고, 잠깐 출시했다가 사라지는 편인데, 오랫동안 인기있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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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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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주얼이 꼭 과자의 마가렛트랑 비슷해보이네요 ㅎㅎ

    2018.01.05 00: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마가레뜨보다는 좀 더 바삭? 한 느낌이 있어요.
      모양도 약간 더 둥실둥실하고요.
      그러고보니 마가레뜨 먹어본 지 진짜 오래되어서 갑자기 생각나네요.

      2018.01.06 01:18 신고 [ ADDR : EDIT/ DEL ]
  2. 이거 원래 있었다가 없어졌던 메뉴 아닌가요??

    2018.01.05 00: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없어졌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레시피 바꾼 뒤에 워낙 맛없다는 평이 많아서 잠깐 단종했다가 다시 출시했을 수도 있겠네요.

      2018.01.06 01:19 신고 [ ADDR : EDIT/ DEL ]
  3. 정말 오래전에 이거 처음 먹었을 때 그때 완전 반했던 기억이 나요.
    이게 아직도 있군요.... ㅎㅎ

    2018.01.05 02: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미국 kfc 에서도 판매하는 메뉴더라고요.
      먹어본 건 이번이 처음인데, 꽤 오래전부터 있던 메뉴로 기억해요.
      역시 맛이 괜찮더라고요ㅎㅎ

      2018.01.06 01:33 신고 [ ADDR : EDIT/ DEL ]
  4. 보면서 뭔가 스콘스럽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는 사실 스콘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넘 뻑뻑해서) 버터랑 같이 먹으면 맛있을듯 싶네요.
    지금 배가 고파서 그런가... ㅋㅋㅋㅋ

    2018.01.05 03: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실 스콘도 영국의 대표적인 티푸드죠.
      그 말은 물이 좀 들어가야 맛있다는 뜻ㅋㅋ
      딸기잼도 잘 어울리고, 버터도 잘 어울리지만, 저는 버터가 더 나은 거 같아요.

      2018.01.06 01:34 신고 [ ADDR : EDIT/ DEL ]
  5. 버터와 딸기쨈... 구뤠잇!!

    2018.01.05 04: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버터는 별도로 파는지 몰랐네요...

    2018.01.05 1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예전에는 같이 줬다던거 같은데, 지금은 딸기잼만 제공되고 버터는 별매였어요.
      어차피 100원이니까 같이 주문하면 될 거 같아요.
      100원어치 값은 하더라고요ㅎㅎ

      2018.01.06 01:36 신고 [ ADDR : EDIT/ DEL ]
  7. 와..... 똑딱 소리내면서 따는 저 딸기쨈 이제 없어졌나보다 했는데 여기 있네요.
    이렇게라도 오랜만에 보니까 너무 반가워요 ㅋㅋㅋ

    2018.01.05 10: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 딸기잼 아직까지 잘 팔려요.
      병 딸기잼은 떠먹기도 귀찮고, 오래 놔두면 곰팡이가 슬거나 해서 저렇게 1회용으로 파는 게 좋더라고요.
      혼자 사는 입장에서는요.
      하지만 소량은 잘 안 팔고 박스 단위가 많아서ㅠㅠ

      2018.01.06 01:36 신고 [ ADDR : EDIT/ DEL ]
  8. 저도 스콘이랑 비슷한 느낌을 받았는데,
    제가 먹은 건 속이 넘 촉촉을 넘어 축축한 느낌이라..ㅠ

    2018.01.05 15: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헉;;; 축축이라니....
      생각만 해도 맛없었을 거 같아요.
      좀 바삭한 게 맛인데요.

      2018.01.06 01:42 신고 [ ADDR : EDIT/ DEL ]
  9. 세트를 주문하면서 같이 먹어봤는데 어찌나 뻑뻑하던지 역시 저랑은 잘 안 맞는 사이드같았어요. KFC에서는 그냥 에그타르트만 먹는 것으로...

    2018.01.06 07: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그닥 뻑뻑하다는 생각은 안했는데, 지점마다 좀 다른 가봐요.
      에그타르트는 저도 좋아합니다ㅎㅎㅎ

      2018.01.06 21:23 신고 [ ADDR : EDIT/ DEL ]
  10. 전 약간 뭐랄까 KFC의 스콘도. 에그타르트도 제 기준에 너무 기름지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아하진 않아요 ㅠㅜ 흡... 그래도 스콘은! 딸기잼이랑 먹으면 좀 낫더라구요~~!!

    2018.01.06 13: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거 하나만 먹으면 괜찮은데, 세트 먹고 에그타르트나 이걸 먹으면 좀 느끼할 거 같긴 해요.
      저는 딸기잼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버터가 좀 더 잘 어울리는 거 같더라고요ㅎㅎ

      2018.01.06 21:24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