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초코'로 대변되는 민트맛 디저트는 호불호가 참 많이 갈려요.

좋아하는 분은 정말 좋아하지만, 싫어하는 사람은 '치약맛' 이라면서 엄청 싫어해요.

저는 후자에 가까운 편이에요.

배스킨라빈스31의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이 워낙 유명하다보니 한 번 맛보고 싶은 생각은 있지만, 차마 먹어볼 엄두가 나지 않았어요.

민트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민트 입문용 혹은 초보자용으로 추천해주신 게 애플민트였어요.



애플민트


애플민트는 민트의 종류 중 하나인 애플민트의 맛은 아니고, 애플 + 민트 맛이에요.

즉, 상큼한 청사과와 시원한 민트향이 들어간 아이스크림이에요

칼로리는 싱글레귤러 115g 기준 189kcal 입니다.


애플민트 아이스크림은 하얀색과 연두색, 2가지 색의 조합으로 되어 있어요.
하얀색 부분은 사과맛, 연두색 부분은 민트맛인 듯 해요.
식감이 서걱거려서 아이스크림보다는 샤베트(셔벗)에 가까웠어요.


캔디바+후라보노껌맛


사과맛 아이스크림은 사과요거트 맛 혹은 캔디바 아이스크림의 소다맛이 가까웠어요.
민트맛은 딱 후라보노껌 같은 느낌이에요.
두 가지 맛의 조합은 정말 묘했어요..
얼마 전 포스팅했던 빽다방 모히또라떼도 그렇고, 인도네시아 굿데이커피 쿨링도 그렇고, 적당한 민트향은 시원한 느낌을 줘요.
애플민트 아이스크림 자체도 깔끔한 샤베트인데, 여기에 민트향의 청량감까지 더해지니까 요즘처럼 더울 때 시원깔끔하게 먹기 괜찮네요.
상당히 낯설기는 하지만, 민트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도 그렇게까지 거북하지는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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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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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즘 같은 날씬엔 샤벳 아이스크림이 깔끔하고 시원하니 좋은 것 같아요.
    애플과 민트의 만남이라 맛도 무난할 것 같고 일단 색감이 합격입니다.ㅎㅎ 여름에 딱이에요~^^

    2018.07.28 13: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여름에는 샤베트 종류를 더 좋아해요.
      아이스크림은 먹을 땐 맛있는데, 다 먹고 나면 입안이 좀 텁텁하더라고요.
      민트맛을 그닥 안 좋아하는데도 요건 입문자용(?) 초보용(?) 이라서 그런지 괜찮았네요 ㅎㅎ

      2018.07.28 21:42 신고 [ ADDR : EDIT/ DEL ]
  2. 입문용 민트맛이군요.ㅋㅋㅋㅋ 저는 민트 좋지도 싫지도 않아서 한 번 해볼만한..!?

    2018.07.28 14: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저도 후자네요.
    민트 싫어해요. ㅋ

    2018.07.28 14: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민트차 정도나 껌은 괜찮은데, 민트초코는 진짜ㅋㅋㅋ
      그래도 요건 입문자 용이라서 그런지 괜찮았어요.

      2018.07.28 22:43 신고 [ ADDR : EDIT/ DEL ]
  4. ㅋㅋ 히티틀러님 맛비교가 항상 기대돼요. 캔디바와 후라보노 껌맛...딱 와닿습니다ㅎㅎ

    2018.07.28 16: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제 맛 평가를 기대하주시다니 감사해요.
      되도록이면 이해하기 쉽게, 다들 아는 맛을 비유해서 평을 쓰려고하는데 참 마음이 쉽지가 않네요.

      2018.07.28 22:45 신고 [ ADDR : EDIT/ DEL ]
  5. 잘보고갑니다^^

    2018.07.28 18: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역시.. 캔디바하면 뽕따아입니까..ㅎㅎ
    맛있겠네요!

    2018.07.28 23: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뽕따 좋아해요.
      어릴 때 엄청 많이 먹었는데ㅎㅎㅎ
      와~~~ 맛있다까지는 아니었지만, 민트임에도 불구하고 맛이 나쁘지는 않았어요.
      다음엔 민트초코에 도전해볼까 고민 중이에요.

      2018.07.29 00:07 신고 [ ADDR : EDIT/ DEL ]
  7. 베스킨라빈스
    올 여름철엔 아이스 크림 찾는 사람 많겠지요.
    후기 잘 보고 갑니다.^^

    2018.07.29 06: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배스킨라빈스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 쐬면서 아이스크림 먹으면 좋죠ㅎㅎ

      2018.07.29 22:37 신고 [ ADDR : EDIT/ DEL ]
  8. 저도 후자...
    그렇지만 사과와 민트는 둘다 상큼하니까 괜찮을 것 같아요.
    셔벗에 가까운 질감을 택한 것도 좋고요.
    여름을 겨냥한 산뜻한 아이스크림! 이라는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ㅋㅋ

    2018.07.29 12: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여름에는 샤베트 같이 깔끔한 게 더 나은 거 같아요.
      초보자 단계를 무사히 넘었으니 이제 민트초코를 도전해볼까 고민 중이에요ㅋㅋㅋ

      2018.07.29 22:50 신고 [ ADDR : EDIT/ DEL ]
  9. 요거 얼마전에 보라갔다가 먹을까 말까 고민했거든요. 셔벗 느낌이면 딱 좋겠다~ 싶었는데 셔벗이라니!
    이번 주말에는 요걸 먹어야겠네요 크크크. 항상 히티틀러님 덕분에 베라에서 새로운 맛을 먹어봅니다.
    (저번엔 워싱턴 블루베리 쥬빌레 먹어봤어용ㅋㅋㅋ)

    2018.07.30 01: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배스킨라빈스 글 쓰면서 베라에 이렇게 아이스크림 종류가 많구나 라는 걸 새삼 느껴요ㅎㅎㅎ

      2018.07.30 23:28 신고 [ ADDR : EDIT/ DEL ]
  10. 저도 민트를 엄청 싫어했어요.
    근데 막내동생이 너무 좋아하다 보니 결국 한번씩 맛보게 되었는데...
    그러다 보니 이제는 싫어하는 정도에선 벗어났네요.
    애플민트 맛 본 적 있는 것 같은데... 괜찮았던 것 같아요. ㅎㅎ

    2018.07.30 02: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민트는 차 정도만 좋아하고, 다른 건 별로 안 좋아해요.
      먹다보면 또 익숙해지기도 하나봐요.
      이번 애플민트를 괜찮게 먹었으니.. 다음에는 민트초코를 도전해볼까 고민됩니다ㅎㅎ

      2018.07.31 00:32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