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가게 되면 가끔 타코벨에 들려요.

제가 사는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서울음식' 이거든요.


퀘사디아 세트


퀘사디아 Quesadilla 가격은 단품 5,200원, 세트 7,200원입니다.

치즈가 추가된 트리플치즈 퀘사디아의 경우 단품 6,000원, 세트 7,900원이라고 합니다.

퀘사디아는 타코와는 달리 사이즈가 크기 때문에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4조각으로 나뉘어져서 제공되었어요.



햄버거는 아니지만, 심심해서 한 번 재봤어요.

지름은 약 12cm 정도였어요.

두께는 굳이 잴 필요가 없어서 재지 않았지만, 1cm 정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퀘사디아는 또띠아 안에 고기와 치즈를 넣고, 반으로 접어서 만든 음식이에요.
안에 들어가는 고기는 멕시칸 치킨, 비프, 불고기, 카니타스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고 하는데, 딱히 얘기를 안 했는데 그냥 카니타스로 나왔어요.
카니타스 Carnitas 는 작은 고기’ 혹은 ‘찢어진’이란 의미인데,  돼지고기 어깨 살을 향신료와 함께 오랜 시간 끓인 후 잘게 찢은 거라고 해요.
멕시코에서는 기념일 등 특별한 날 즐겨 먹는다고 하네요.
약간 바베큐 같은 느낌도 나고, 짭조름하면서도 치즈랑 잘 어울려요.
맥주 안주로 먹으면 좋을 거 같은 짭짤하고 기름진 맛이었어요.
하지만 아쉬운 점은 양이 작아요.
가격은 왠만한 패스트푸드점 햄버거와 비슷한 수준인데, 한끼 식사로는 부족한 양이에요. 
칼로리 정보는 제공이 안 되어서 정확히 모르지만 얼핏 봐도 적지는 않을 거 같은데, 양이 작다보니 간식 정도의 느낌이더라고요.
퀘사디아 뿐만 아니라 이 점은 타코벨 메뉴들이 전반적으로 그런 거 같아요.
타코벨은 비용을 추가하면 음료를 생맥주로 바꿀 수 있으니 가벼운 혼술안주로 좋을 거 같은 메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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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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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햄버거도 단품 하나만 먹으면 부족해요.
    감자튀김과 탄산의 도움이 필수죠.
    고로 퀘사디아는 간식인 걸로...

    2019.01.06 15: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햄버거 단품이 부족하시다면 이건 세트 다 드셔도 양이 부족할 거 같아요.
      진짜 간식 정도의 양이거든요ㅎㅎ

      2019.01.07 00:12 신고 [ ADDR : EDIT/ DEL ]
  2. 타코벨 좋아요 타코벨...
    카니타스는 미국의 풀드포크 같은 느낌도 드네요? 맛있을 것 같아요. +_+

    2019.01.06 16: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풀드포크랑 비슷한 느낌이 있어요.
      아마도 초리소 비슷한 느낌을 내려고 한 거 같지만요.
      양이 적긴 해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2019.01.07 00:29 신고 [ ADDR : EDIT/ DEL ]
  3. 이태원 살때 타코벨 사랑했는데 ㅠ_ㅠ....

    제가 사는곳에서도 타코 음식점들이 있긴 하지만
    제 취향이랑 잘 맞지않아 실패를... ㅠㅠ 그냥 타코벨 먹고 싶어요 ㅠ퓨

    2019.01.06 16: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태원에 타코벨 있을 때 '언제든 갈 수 있겠지~' 라는 생각에 딱 2번 가봤거든요.
      지금은 문을 닫았어요ㅠㅠ
      그런데 사시는 곳에는 타코벨이 없나요?
      캐나다는 미국과 가까워서 왠지 타코벨도 꽤 있을 거 같았는데요.

      2019.01.07 00:30 신고 [ ADDR : EDIT/ DEL ]
    • 이태원이 흥하면서 거기도 사라졌군요
      저의 추억의 장소인데 자주먹었었고 ㅠㅠ

      지금있는 곳도 타코벨이있긴 있습니다만 아주 먼곳에 있습니다 ㅠㅠ
      타코 음식점은 많은데 찾아보니 체인점도 있네요... 체인점은 맛이 일괄적일테니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타코 먹고 싶...ㄷㄷ

      2019.01.07 06:07 신고 [ ADDR : EDIT/ DEL ]
  4. 타코벨 먹어본적은 없지만 식감도 좋을 것 같은데요~
    간식으로 좋을 것 같아요~^^

    2019.01.06 17: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타코벨 한번 가봤는데 괜찮더라구요 ㅎㅎㅎㅎ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2019.01.06 22: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많이 생겼으면 좋겠는데, 문을 닫더라고요ㅠㅠ
      제가 아는 매장 중 문 닫은 곳만 해도 꽤 되요.
      가격 대가 좀 있어서 그런지 장사가 잘 안 되나봐요.

      2019.01.07 00:31 신고 [ ADDR : EDIT/ DEL ]
  6. 상당히 어려운 단어들이 많습니다. ㅎㅎ
    위치좀 공유해주세요..ㅜㅜ

    2019.01.06 23: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제가 다녀온 곳은 강남구청점이에요.
      타코벨은 광화문, 대치동, 역삼, 종로 등등 지점이 많으니 지도에서 가까운 곳을 찾아보셔요ㅋㅋ

      2019.01.07 00:39 신고 [ ADDR : EDIT/ DEL ]
  7. 맛있어 보이긴하는데... 양이 적다면 점심에 먹으면
    조금 지나면 배고플까봐 점심으로는 못먹겠네요 ㅎㅎ;;

    2019.01.06 23: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제가 양이 많은 편이 아닌데도 식사로 먹기에는 적었어요.
      간식으로 먹으면 알맞은 양이에요.

      2019.01.07 00:39 신고 [ ADDR : EDIT/ DEL ]
  8. 퀘사디아 좋아하는데..ㅋ 으아.. 맥주랑 같이 먹고 싶은 짤입니다. 양이 적었다니 아쉽네요.

    2019.01.07 01: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타코벨이 전반적으로 양이 적은 편인 거 같아요.
      퀘사디아는 그 중에서도 적은 편이었고요.
      가볍게 간식이나 안주 정도면 모르겠지만, 식사로 하기에는 부족한 양이었어요.

      2019.01.07 13:30 신고 [ ADDR : EDIT/ DEL ]
  9. 저도 함 먹어보고 싶네요.
    비주얼을 보니 맥주에 한 잔도 괜찮겠는데요.

    2019.01.07 04: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안 그래도 맥주 팔아요.
      세트에서 얼마를 추가하면 음료를 맥주로 변경할 수 있더라고요.
      음료는 무제한 리필이 가능하지만, 맥주는 딱 1잔이라서 그냥 콜라 마셨네요^^

      2019.01.07 13:30 신고 [ ADDR : EDIT/ DEL ]
  10. 저는 타코벨 들어보긴 했지만 이용해본적은 없네요~~ㅋ
    생생한 리뷰 감사합니다.

    2019.01.07 09: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와 전 타코벨을 이태원에서만 가봤었는데, 위에 댓글 남기신 것 보니 이태원 타코벨이 없어졌군요...ㅠㅠ
    근데 아무리 퀘사디아라고 해도... 가격에 비해 양이 정말 너무 적은 것 같아요... 저는 또 많이 먹는 편이라 ㅠㅠㅋㅋㅋ 턱없이 부족할 것 같다는..
    저도 어제 타코 만들어먹었는데 괜히 반갑네요 ㅎㅎㅎ

    2019.01.07 21: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태원 타코벨 없어진 지 꽤 되었어요.
      나름 랜드마크 같은 곳이었는데...
      솔직히 양 대비 가격이 비싸서 매장이 많이 안 생기는 거 같아요.
      같은 가격에 햄버거 먹으면 한 끼 식사로 가능한데, 타코벨은 그냥 간식 수준...
      이거 먹고 밥 먹으러 갈 수도 있어요.

      2019.01.07 23:20 신고 [ ADDR : EDIT/ DEL ]
  12. 퀘사디아 맛나보이네요 아직 타코벨은 한번도 못봤는데.. 가격이 꽤 하네요 ㅎㅎ

    2019.01.08 00: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래서 타코벨이 매장이 많이 못 느는 게 아닌가 싶어요.
      한국인들이 좋아할만한 메뉴도 많고, 소스도 매운 걸 고를 수도 있고 해서 충분히 인기를 끌만한 요인은 충분하거든요.
      그런데 가격은 비싸고 양은 적으니 저도 잘 안 사먹게 되더라고요.
      같은 가격이면 햄버거 세트를 먹으면 끼니가 될텐데.. 하면서요.

      2019.01.09 00:49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