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에도 12간지의 개념이 있습니다.

한국처럼 60갑자까지 따지지는 않지만, 올해가 '뱀의 해'라고는 알고 있습니다.

연하장도 뱀 그림이 들어가거나 장식이 된 게 많이 팔리고 있고요.


얼마 전에 신문을 샀는데, 2013년 띠별 운세가 있더라고요.

신문에 별자리 운세가 있는 건 자주 보았어도 띠별 운세가 있는 것은 처음 보았습니다.

이곳에도 태어난 해에 따라 띠가 있더라고요.



쥐띠



소띠.



호랑이띠.



토끼띠.



용띠.



뱀띠.



말띠.



양띠.



원숭이띠. 



닭띠.


 

개띠.



돼지띠.



대강 훑어봤는데, 내용은 흔한 신년운세와 비슷해요.

올해는 행운이 있을 거라거나 너무 일을 서두르지 말라는 등..


그런데 보다보니 뭔가 이상... 한데...?



용띠가 아니라 물고기띠?

용이 되기 전 단계의 이무기나 잉어를 의미하는 건가????


인터넷을 뒤져  왜 물고기띠가 된 건지 이유를 찾아봤지만 도저히 알 수가 없었어요.

이야기에 따르면 동물들이 경주를 해서 선착순으로 들어온 12가지의 동물들이 순서대로 12간지가 되었다고 하는데, 물고기는 어떻게 경주했을까 궁금해지네요.

뭍에 놓으면 얼마 안 되서 죽을 거고, 물에서 했을까요??ㅎㅎ




Posted by 히티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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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재미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타로 영향을 받은 것같습니다.
    12간지는 동양사상에서 특히 돋보이지만.. 이외 다른 나라는 타로가 아닐지..생각합니닷...

    2013.01.03 06: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타로 카드나 별자리 운세에서 영향을 받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도 들어요.
      그런데 신기한 건 우즈벡 옛날 이야기 같은 거 읽어보면 용이 나오긴 나오거든요.
      이야기 속에는 있는데, 왜 운세에는 물고기가 나왔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ㅎㅎㅎ

      2013.01.03 06:57 신고 [ ADDR : EDIT/ DEL ]
  2. 와 다른나라에도 띠별 운세같은게 있었네요^^

    2013.01.03 08: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일본에도 12간지가 있는데 언젠가 돼지띠라고 말했다가 엄청 놀림당한적이 있어요..
    멧돼지 띠라나..사진보니 우주벡도 멧돼지 띠일것 같은데 아닌가요?

    2013.01.03 09: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