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농심에서 신제품 과자가 출시되었다는 이야기 들었어요.

이번에 출시된 과자는 '에스키모밥' 이라고 해요.

'에스키모밥' 이라고 '인디안밥'의 자매품이라고 하더라고요.



에스키모밥


에스키모밥은 '인디안밥'의 자매품으로 출시한 제품이라고 해요.

인디안밥과 같은 콘스낵인데, 캐나다산 랍스터와 칠리버터소스로 맛을 낸 제품이라고 해요.

이름 아래에 '에스키모가 사랑한 랍스터' 라고 쓰여있어서 랍스터맛이라는 건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었어요.

실제로 에스키모들이 조개나 갑각류 종류를 즐겨먹는다고 하더라고요.

CU에서 구입했으며, 가격은 1,500원입니다.

CU에서만 판매하는 제품은 아니고 GS25나 미니스톱 등에서도 판매한다고 하는데, 아직 출시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이제야 하나둘씩 입고되기 시작한 거 같아요.

중량은 60g 입니다.




'에스키모밥' 이라는 이름 자체도 귀엽지만, 봉지 디자인이 너무 귀여웠어요.

큰 북극곰 가죽들 뒤집어 쓴 소녀가 낚시로 랍스터를 낚아올렸고, 랍스터는 알아서 등껍질을 벗은 후 버터를 품고 다니면서 녹이고 있어요.



멀리 이글루 집도 지어놓았고요.




뒷면에는 에스키모밥이 탄생하게 된 이야기가 3컷 만화로 있어요.

인디안이 40년간 옥수수만 먹다보니 너무 질려서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서 알래스카로 떠났는데, 거기에서 '랍스터 칠리버터구이' 라는 새로운 맛을 발견했다고 해요.

실제 인디안밥이 1976년에 출시되어서 40년이 넘은 장수과자라고 하더라고요.



에스키모밥의 식품 유형은 과자(유처리제품)으로 분류되어 있어요.

원재료는 콘밀, 정백당, 소맥분, 미강유, 팜유, 칠리버터랍스터맛 시즈닝, 버터, 새우추출물분말, 합성향료, 정제염, 결정셀룰로스, 홍국색소입니다.

캐나다산 랍스터살이 0.027% 함유되어있다고 해요.



칼로리는 30g당 145kcal 입니다.

총 중량이 60g이니 1봉지를 다 먹으면 290kcal를 섭취하는 셈이에요.

정확히 명시되어있지는 않지만, 1회 제공량이 30g 기준이고 총 2회 제공량인 것으로 보여요.

1봉지 기준으로 나트륨은 360mg, 탄수화물 43g, 당류 12g, 지방 11g, 포화지방 4.0g, 콜레스테롤 5mg 미만, 단백질 3g 입니다.



봉지 안에는 랍스터들이 우글우글하고 있어요.

봉지 색이 분홍색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랍스터색을 맞추려고 한 것인지 약간 붉은 빛을 띄고 있어요.



랍스터맛 과자라고, 모양도 집게발이 큰 랍스터 모양을 하고 있어요.
겉면에는 시즈닝이 묻어있고요.


매콤한 칸츄리콘!


요즘에도 판매하는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즐겨먹던 과자 중에 '칸츄리콘' 이라고 콘버터맛 과자가 있어요.
처음에는 그 콘버터 맛이 느껴지는데 끝맛은 살짝 매콤해요.
칸츄리콘에 약간 매콤한 맛의 시즈닝을 넣는다고 하면 아마 에스키모밥과 비슷한 맛이 날 거 같아요.
버터맛이라고 해도 약간의 매콤함이 가미되어서 그런지, 그렇게 느끼하진 않았어요.
좀 짭잘한 편이긴 하지만요.
하지만 랍스터맛이 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랍스터 0.027% 함유이니 이 정도면 랍스터가 발을 담그고 간 수준이긴 하지만, 새우깡이나 알새우칩에서 나는 거 같은 비릿한 향도 잘 안 느껴지더라고요.
짭잘하면서도 버터풍미가 있어서 맥주 안주로 잘 어울렸어요.
옥수수맛 인디안밥 다음에 랍스터맛 에스키모밥이라니, 다음에는 어떤 민족이 과자로 나올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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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