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되고 난 이후 대청소까지는 못 하더라도 주변을 조금씩 정리하고 있어요.

버릴 건 버리고, 책장만 차지하고 안 보는 책들은 중고서점에 팔기로 했어요.

알라딘 중고서점에 중고책을 판매할 때는 오프라인 매장을 직접 방문해도 되고, 알라딘 홈페이지에서 팔기 신청을 한 뒤 택배를 보내고 판매 대금을 받을 수도 있어요.

저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방문 판매했어요.



알라딘 중고서점은 서울, 경기 및 전국 광역시 지역에 약 40여 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요.

제가 다녀온 곳은 알라딘 종로점입니다.

여기가 알라딘이 처음으로 문을 연 오프라인 중고매장으로 알고 있어요.

종로2가 사거리에 위치해있는데, 종각역 12번 출구에서 도보로 3-4분, 종로3가역 15번 출구에서는 도보로 10분 정도 걸려요.

영업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설과 추석 당일만 휴무라고 합니다.



입구에 있는 기계에서 번호표를 뽑아요,

순번이 되면 직원이 번호를 불러주기도 하고, 은행이나 음식점에서처럼 '띵동' 소리가 나면서 번호가 뜨기도 해요.

차례가 되면 직원분께 책을 꺼내드리면 됩니다.

책 상태에 따라 최상, 상, 중, 매입불가 등으로 책을 분류하는 사이에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회원 내역이 뜹니다

알라딘 중고서점에 책 판매를 하려면 미리 알라딘에 회원가입이 되어 있어야해요.



판매 가능 여부와 예상 가격은 알라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맨 위에 온라인 중고샵에 마우스를 가져다대면 아래 하위 카테고리가 뜨는데, 맨 오른쪽 판매 가능 여부&판매 가격 확인하기 를 클릭합니다.



판매할 책의 이름이나 ISBN을 입력합니다.

원래 본인이 가지고 있던 책 뿐만 아니라 알라딘에서 구입했다가 재판매하는 것도 가능해요.



저는 예시로 '프렌즈 타이완' 이라는 책을 입력해보았어요.

책 상태별로 예상 가격이 나오고, 판매가 안 되는 책은 '매입 불가' 라고 나와요.

매입가와 판매 여부는 참고용으로 예상치를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재고상황이나 책 상태에 따라서 가격 및 매입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어요.



책을 판매하겠다고 하면 출력된 영수증에 정자로 서명을 하고, 판매금액을 받아요.

판매 금액을 현금으로 받을 수도 있고, 알라딘 예치금으로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저는 6권을 팔고, 13,000원을 받았습니다.



판매를 완료하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중고상품 거래를 했다는 내용과 함께 만족도 평가에 참여해달라는 알림이 와요.

의무 사항은 아니예요.



만족도는 0점부터 10점까지 매기고, 답변한 이유를 체크한 뒤 응답을 완료하면 됩니다.
응답을 완료하면 1회당 적립금 100원을 받을 수 있어요.
적립금은 추후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책이나 음반 등을 구입할 때 같이 사용할 수 있으며, 일정 기간이 지나면 소멸됩니다.





(재미있게 보셨으면 아래의 를 눌러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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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관철동 6-9 종로빌딩 지하1층 | 알라딘중고서점 종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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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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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알라딘 가끔 가는데, 책은 팔아본 적은 없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9.01.23 13: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전 책을 종종 팔아봤는데, 갈 때마다 책 판 간 거보다 더 많이 사오는 거 같아요.
      재미있어 보이는 책이 참 많더라고요ㅎㅎ

      2019.01.24 21:28 신고 [ ADDR : EDIT/ DEL ]
  2. 안보는책들 팔면 그래도 이렇게 돈이라도 나오니 좋네요 ㅎㅎ

    2019.01.23 22: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래도 예전에는 책값 잘 쳐줬는데, 요새 장사 잘 된다고 책값을 영 안 쳐줘요.
      그나마 한 권 값이 많이 나와서 저 정도 받은 건지, 다른 책은 비싸봐야 2-3천원이더라고요.
      1천원 남짓인 것도 많고요.

      2019.01.24 21:28 신고 [ ADDR : EDIT/ DEL ]
  3. 저도 온라인으로 판매해보긴 했는데
    택배로 보냈다가 판매불가면 반송택배비를 물어야하고ㅠ
    반송 안 받는다고 하면 그 책은 버린 셈이 되서 그 뒤로는 안 팔고 있어요~
    그런 면에서 오프라인으로 파는게 나을 것도 같네요^^

    2019.01.24 08: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래서 좀 번거롭지만 일부러 책을 들고 매장까지 갔어요.
      예상 가격 조회해보니 얼마 나오지도 않는데, 괜히 반품되면 골치아플 거 같아서요ㅠㅠ

      2019.01.24 21:42 신고 [ ADDR : EDIT/ DEL ]
  4. 여행 준비하느라 산책, 비닐 포장도 안된 새책을 알라딘에 되판매. 고민 끝에 팔고 많이 속상했던 기억이 납니다. ㅠㅠ 여행책을 해를 넘기면 아무리 새책이어도 가치가 뚝. 열심히 볼걸하는 후회도 되고. 그랬네요

    2019.01.24 18: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진짜 매년마다 나오는 책을 해를 넘길 때마다 책값이 뚝뚝 떨어지죠.
      부산 여행책도 팔았는데, 중고라고는 하지만 정가의 1/10 밖에 못 받은 거 같아요.
      그래도 안 볼거면 1천원이라도 파는 게 나을 거 같아서 팔긴 했지만요.

      2019.01.24 21:43 신고 [ ADDR : EDIT/ DEL ]
  5. 알라딘!! 접때 방에 있는 책 몇 권 팔았는데, 만 얼마정도밖에 안나와서 실망했던 ... 한번 또 팔아야되는데 언제 갈런지 모르겠네요 ㅋㅋ

    2019.02.10 23: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예전에는 가격을 잘 쳐주는 편이었는데, 갈수록 박해지는 거 같아요.
      요새는 신간 아니고서는 몇백원, 기껏해야 천원 남짓이고, 아예 매입 안 되는 책도 많더라고요.

      2019.02.12 01:30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