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아몬드에 각종 맛을 입힌 '아몬드 가공제품' 이에요.
사실 이런 제품들은 명동이나 동대문, 서울역 롯데마트 등 외국인 관광객들의 쇼핑장소에 아몬드 가공품이 진열 및 판매된 지는 꽤 되었어요.
올해 초 SBS 등 뉴스를 통해 일반에 알려지면서 더 인기를 끌게 되었지요.
별빛팡팡아몬드
제가 먹어본 제품은 별빛팡팡 아몬드 라는 제품이에요.
제조사는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주)길림양행예요.
견과류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중소기업으로, 티라미수맛 아몬드, 김맛 아몬드, 허니버터 아몬드, 쿠키앤크림 아몬드, 와사비맛 아몬드, 바나나맛 아몬드, 딸기맛 아몬드, 요구르트맛 아몬드, 불닭맛 아몬드, 단팥맛 아몬드 등등 요새 판매되는 다양한 맛의 아몬드 종류들이 대부분 이 회사에서 생산되는 제품이에요.
대부분은 190g 큰 사이즈인데, 제가 구입한 건 25g 용량의 작은 사이즈예요.
삐에로쇼핑에서 990원에 구입했는데,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에서는 1,300원에 판매한다고 해요.
식품유형은 땅콩 또는 견과류 가공품 으로 분류되어 있어요.
유통기한은 아래쪽에 표시되어 있었는데, 제조일로부터 2년 정도로 추정되요.
원재료는 소다향 스위트, 미국산 아몬드, 탄산캔디 5색, 설탕, 물엿, 국산 사양벌꿀, 식물성 유지1, 식물성 유지2, 유화제, 허브추출물이에요.
안에는 총 10알의 아몬드가 들어있어요.
사진에는 9알이지만, 봉지에 1알이 끼어서 안 나온 걸 나중에 알았어요.
아몬드는 봉지와 비슷한 하늘색을 띄고, 겉에 알록달록한 덩어리들이 묻어있어요.
입에서 파바바박
겉에 붙어있는 조각들은 파핑캔디예요.
맛은 소다맛인데, 파핑캔디를 깨물면 입에서 알갱이가 파바바박 터져요,
배스킨라빈스31의 슈팅스타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보다 터지는 강도가 훨씬 강하고, 소리도 나서 주변에서도 알 수 있어요.
색이나 모양을 보면 엄청 달아보였는데 그렇게 많이 달지 않고, 아몬드의 고소함과 잘 어울렸어요.
샘플용으로 비치된 아몬드를 몇 종류 맛 볼 기회가 있었는데, 먹어본 중에서는 별빛팡팡 아몬드가 제일 맛있어요.
비주얼도 화려하고 입 안에서 톡톡터지는 식감이 재미있어서 아이들이 특히 좋아할 거 같은 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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