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술/맥주2019.06.19 00:47
 


퇴근길 맥주와 퇴근길 IPA 맥주로 인기를 끌었던 플래티넘 크래프트 브루어리에서 이번에 새로운 수제맥주를 출시했어요.

이번에 출시된 맥주는 '인생 에일' 이에요.



참고 : 플래티넘 크래프트 맥주 '퇴근길' 후기

플래티넘 크래프트 맥주 '퇴근길 IPA' 후기




인생 에일


퇴근길 맥주는 플래티넘 크래프트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수제맥주예요.

지난 번 퇴근길 맥주가 피곤한 직장인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이었다면, 이번에 인생 에일은 뭔가 딱딱하고 각잡은 느낌의 디자인이에요.

인생에일 과 플래티넘 이라는 글자의 폰트도 큰 돌에 전각할 거 같은 느낌이고, 자랑하듯 메달 무늬의 디자인도 있어요.

메달들은 셰계적인 맥주 대회에서 수상한 내력이라고 하네요.

스타일은 아메리칸 페일에일 American Pale-Ale 이며, 용량은 500ml 입니다.

CU에서만 판매하며, 가격은 1캔에 3,500원, 3캔에 9,900원입니다.



캔 뒷면에는 인생 에일이 국제대회에서 수상한 내역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어요.

세계 맥주 어워드 World Beer Award 애서 아메리칸 스타일 페일에일 국가 우승자, 2015 호주 국제 맥주 어워드 Australian International Beer Award 2015 (AIBA) 에서 아메리칸 스타일 베스트 인터네셔널 페일에일 금메달, 아시아 비어컵 2015 Asia Beer Cup 2015 에서 아메리칸 어드밴스드 비어 은메달, 2016 호주 국제 맥주 어워드 아메리칸 스타일 베스트 인터네셔널 페일 에일 은메달, 아시아 비어컵 2017 아메리칸 스타일 페일 에일 은메달, 인터네셔벌 비어컵 2018 International Beer Cup 2018에서 아메리칸 스타일 메일 에일 부분 동메달을 수상했다고 하네요.



제품명은 인생에일(페일에일) 이며, 충청북도 증평군에 위치하고 있는 (주) 플래티넘크래프트맥주 에서 생산되었어요.

도수는 5.2% 입니다.

원료는 정제수, 독일산 맥아, 벨기에산 효모, 밀, 미국산 호프펠렛, 효모추출물, 산도조절제입니다.



색깔은 좀 짙은 편이며, 감귤류의 약간 새큼한 향이 나요.

거품이 많이 생기지는 않지만 지속이 잘 되는 편이었고, 탄산감도 강하지는 않아요.



쓰고 새콤하다



가장 먼저 느껴지는 건 과일 같은 새그러운 향이었어요.

입 안에는 새콤한 향이 감도는데, 막상 혀에 느껴지는 맛은 좀 씁슬해요.

향과 맛이 좀 따로 노는 느낌이에요

도수도 높고, 뒷맛이 쌉사름해서 술이 약하신 분들은 좀 독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과자 같은 가벼운 안주보다는 조금 더 맛이 강하고 기름진 안주와 잘 어울릴 거 같았어요.

감자칩 하나 놓고 먹으려니까 좀 부담스럽더라고요.

여름이라 청량하고 목넘김 시원한 맥주를 찾으시는 분들께는 잘 맞지 않을 듯 해요.

기존에 '플래티넘 페일에일' 이라고 플래티넘 크래프트 맥주에서 생산하는 맥주가 있어요.

둘 다 스타일이 아메리칸 스타일 페일에일이고, 도수도 5.2%로 동일해요.

기존 맥주를 캔 디자인과 이름만 바꾼 건지, 아니면 유사한 다른 맥주를 출시한 건지는 모르겠네요.

기회가 되면 플래티넘 페일에일 맥주를 구해 마셔봐야겠어요.




(재미있게 보셨으면 아래의 를 눌러주세요 ^_^)

Posted by 히티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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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위의 맥주의 수상경력과는 반비례하는 맛을 가지고 있었군요.. ㅡ.ㅡ
    다음에 다른걸 도전해 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2019.06.19 03: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맥주의 맛과 종류는 다양하고, 사람의 취향과 입맛은 더 다양해요.
      거기에 어떤 안주를 곁들였느냐에 따라서 또 달라지기도 하고요.
      이름이 인생에일인데, 어느 분께 인생 에일일지도 모르지만, 딱히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ㅎㅎ

      2019.06.20 11:55 신고 [ ADDR : EDIT/ DEL ]
  2. 청량한 맥주 좋아하는데 아쉽네요 ㅜㅜ 그래도 여름에 마시는 음료중에서 맥주만큼 제일 시원한 음료는 없는것 같아요 ㅎㅎ

    2019.06.19 13: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시원하고 청량감 좋은 맥주는 역시 라거가 좋죠ㅎㅎ
      저도 평소에는 에일을 선호하지만, 여름에는 냉장고에 차갑게 넣어둔 라거 맥주를 꺼내마시는 걸 좋아해요.
      그 시원함이란ㅋㅋㅋ

      2019.06.20 11:56 신고 [ ADDR : EDIT/ DEL ]
  3. 맥주맛을 잘 못느끼는 사람이,,,특히나 제입에는 더욱 안맞겠군요ㅎ

    2019.06.19 15: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두 맥주맛 잘 몰라요.
      연역법보다는 귀납법적으로 제 입맛을 찾아가고 있는 중이에요ㅎㅎㅎ
      이거저거 마셔보고 '내 취향이 이런 거구나' 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네요.

      2019.06.20 11:57 신고 [ ADDR : EDIT/ DEL ]
  4. PA자체가 좀 취향을 많이 타는 맥주긴 하죠.ㅋㅋㅋㅋ
    전 가~끔씩 먹으면 맛있더라구요!

    2019.06.20 23: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가아끔씩 먹으면 맛있죠ㅋㅋ
      저도 이게 맛없다는 건 아닌데, 가벼운 과자 부스러기만 놓고 먹기에는 좀 부담스러웠어요.
      여름이라 시원한 라거가 더 땡기는 철이기도 하고요.

      2019.06.21 14:16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