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쌓아놓은 맥주가 많아서 요새 계속 맥주만 마셨더니 좀 지겨워졌어요.

오랜만에 마트에 가서 화이트 와인을 구입했어요.



산타리아 120 샤도네이


제가 산 와인은 산타리아 120 샤도네이 Santa Rita 120 Chardonnay 예요.

칠레산 와인입니다.

용량은 375ml, 하프 보틀 사이즈입니다.

롯데마트에서 구입했으며, 가격은 5,900원입니다.



샤도네이 Chardonnay 는 와인을 만드는 포도 품종 중 하나이며, 리제르바 이스페셜 Reserva Especial 은 칠레의 와인 등급 중 하나예요.

칠레는 숙성 기간에 따라 와인을 3가지 등급으로 분류해요.

숙성 기간이 2년 이상 ~ 4년 이하인 와인은 레세르바 이스페셜 Reserva Especial, 4년 이상은 레세르바 Reserva, 6년 이상은 그란 비노 Gran Vino 로 분류해요.

이 와인은 리제르바 이스페셜로, 평범한 와인이에요.

칠레의 센트럴 밸리 Valle Central 에서 생산된 와인이며, 2017년 산이네요.



제품명은 산타리타 120 리제르바 이스페셜 샤도네이 이며, 식품 유형은 과실주 (포도주) 입니다.

원료명은 포도원액, 무수아황산 (산화방지제) 입니다.

원산지는 칠레이며. 제조사는 VIVA SANTA RITA S.A 이며, 수입원은 (주) 롯데칠성음료입니다.

병입일자는 2017년 12월 26일입니다.

도수는 13% 입니다.



이 와인은 스크류캡으로 되어있어요.

웃을 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뚜껑이 코르크인지 스크류캡인지가 와인 선택할 때 중요한 기준 중 하나예요.

코르크 마개를 못 따기도 하고, 아무래도 스크류캡이 보관이 쉽기도 하거든요.

와인은 개봉을 하고 난 이후에 맛이 변질되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가능하면 한 번에 다 마셔야해요.

왠만하면 다 마실 생각으로 하프보틀 사이즈를 구입하긴 했지만요.



산타리타 120 샤도네이는 드라이 와인이며, 미디엄 보디 와인 이라고 해요.

마트에 붙어있던 설명을 보면 파인애플, 사과와 같은 달콤한 열대과일 향으로 가득하다고 했는데, 향이 실제로 좋았어요.

술냄새 같은 것도 별로 안 나고, 향긋하니 굉장히 달콤할 거 같은 향기였어요.

실제 맛보면 드라이 와인이라 주스처럼 달콤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덟지는 않았어요.

저는 집에 생 블루베리가 있어서 그거와 같이 먹었는데, 부족한 달콤함을 블루베리가 채워주니까 다른 안주 없어도 마시기 좋더라고요.

저렴한 가격에, 양도 적당하고 딱 혼술용으로 무난하게 즐기기 좋은 와인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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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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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늘은 왠지 달달한 와인이 땡기는군요 ^^

    2019.07.04 21: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저렴하네요. 혼술용으로 좋을 것 같아요!!:)

    2019.07.04 22: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가격도 저렴하고, 딱 혼자 먹기 좋은 사이즈라 부담이 없었어요.
      와인 잔으로 2잔 정도 나오는 거 같더라고요ㅎㅎ

      2019.07.04 23:31 신고 [ ADDR : EDIT/ DEL ]
  3. 저도 단맛 도는 와인을 좋아한답니다ㅋㅋ 하프보틀이 딱 좋죠. 전 큰 거 땄다가 한 잔 마시고 냉장고에 1주일 넣어 놨더니 상했더라고요. 식초도 아닌 것이...ㅎㅎ

    2019.07.04 23: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혼자 마시기에는 하프보틀이 딱 좋은 거 같아요.
      저희 동네 마트에는 하프보틀 와인이 잘 안 들어와요.
      물어보니까 찾는 사람이 없어서 제품을 뺐대요ㅠㅠ
      이것도 서울 간 김에 마트 들려서 사온 거예요.

      2019.07.05 00:12 신고 [ ADDR : EDIT/ DEL ]
  4. 드라이한 화이트 와인 찾고 있었는데 좋은 정보네요~~ 가격도 좋고요~~!! 굿~~ ㅎㅎ

    2019.07.05 00: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게 좋은 와인은 아닌데, 마트에서 판매하니까 구하기도 좋고 가격대도 무난해서 부담없이 마시기 좋았어요.

      2019.07.05 00:12 신고 [ ADDR : EDIT/ DEL ]
  5. 저는 술과 친하지 않아서 그런지
    와인을 즐기시는 분들 보면 부러워요~
    와인을 마셔도 시큼털털한 맛만 느껴질 뿐 맛을 잘 모르겠더라구요..

    2019.07.05 01: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와인 맛도 모르고, 즐기지도 못하요.
      주량도 약하고요.
      다만 술 자체에 대해서 호기심이 많다보니 이것저것 하나씩 사서 마셔보곤 해요.
      그러다보면 내 입맛에 맞는 것도 찾지 않을가 싶어서요ㅎㅎ
      와인이 시큼털털하시다면 좀 스윗하고 탄산감 있는 종류를 드시면 어떨까 싶네요.

      2019.07.05 23:24 신고 [ ADDR : EDIT/ DEL ]
  6. 저는 레드와인 계열은 부담없이 마시는데
    아직 화이트와인쪽은 제 입맛에 맞지 않더라고요 ㅠㅠ
    맛을 보는 레벨이 아직 하수인지 ㅠㅠ
    화이트 와인도 익숙해지면 좋겠네요 ㅎㅎ

    2019.07.05 02: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전 많이 마셔본 건 아니지만, 레드 와인보다는 화이트가 좀 더 편해요.
      화이트가 맛이 가볍고 깔끔해서인지...
      특히 여름이 되니까 레드보다는 화이트나 스파클링을 사고 시더파고요ㅎㅎ

      2019.07.05 23:25 신고 [ ADDR : EDIT/ DEL ]
    • 혹시 저처럼 화이트와인 입문자가 먹을만한 화이트와인 추천해주실수 있나용?

      2019.07.10 02:22 신고 [ ADDR : EDIT/ DEL ]
    • 저도 완전 생초보자라서 누구한테 추천해줄 여력이 없어요 ㅠㅠ
      그냥 마트에서 추천받고 삽니다 ㅠㅠ

      2019.07.10 03:06 신고 [ ADDR : EDIT/ DEL ]
  7. 저도 화이트 와인 아주 좋아해요. 그 fruity하고 부드러운 맛이 넘 좋거든요. (독한 것도 있지만요)
    많이들 유럽 와인을 선호하는 듯 한데 미국하고 칠레에서도 정말 좋은 와인이 많이 나와요. 호주 것도 괜찮고요.
    와인은 비싼 것만 쫓아다니지 않고 입에 맞고 가격도 좋은 걸로 선택해 마시면 그게 최고더라고요.

    2019.07.05 04: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맞아요. 레드와인보다 좀 더 향긋하고 상큼하달까요?ㅋㅋㅋ
      어차피 와인 맛도 잘 모르는데, 적당한 가격대의 괜찮은 와인 추천해달라고 해서 골라오는 게 최고인 거 같아요.
      한 가지 아쉬운 건 전 하프보틀 사이즈가 딱 좋은데, 그 사이즈는 제품이 너무 한정적이에요ㅠㅠ

      2019.07.05 23:37 신고 [ ADDR : EDIT/ DEL ]
  8. 달달한 스파클링 와인이나 레드와인은 와인 생각날 때 종종 마시는데 화이트와인은 아직까지 익숙하지 않은 것 같아요.
    언젠간 친해질 때가 오겠죠?ㅠ.ㅠ
    가끔 와인코너 기웃대는데 왜 하프보틀 사이즈를 한번도 못봤을까요?
    다음에 마트가면 유심히 살펴봐야겠어요...!

    2019.07.05 12: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하프보틀 사이즈가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있어도 RTD 같은 게 많고..
      와인은 한 번 개봉하면 왠만하면 다 마셔야하니까 혼자 마시기 딱 좋은 그 정도 사이즈가 좋은데, 종류가 너무 제한적이라서 좀 슬퍼요ㅠㅠ

      2019.07.05 23:38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