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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마스빈을 다시 다녀왔어요.
하동녹차 버블티
아마스빈에는 하동녹차 관련 제품이 3가지 있어요.
녹차로 유명한 경상남도 하동군에서 생산한 말차 10%를 사용하고 있다고 해요.
하동녹차 버블티, 하동녹차, 쉐이크, 하동녹차 오레오가 있는데
3가지면 종류가 많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이 중 하동녹차 버블티와 하동녹차 오레오, 2가지나 아마스빈의 인기메뉴라고 해요.
인스타그램 같은 데에서 볼 수 있는 '아마스빈 인기메뉴' 같은 리스트에 보면 둘 중 하나는 꼭 들어있구요.
하동녹차 제품들은 녹차로 유명한 경상남도 하동군에서 생산한 말차 10%를 사용하고 있다고 해요.
제가 마셔본 메뉴는 하동녹차 버블티예요.
가격은 3,700원이며, 따뜻한 음료와 아이스 둘 다 가능하다고 합니다.
버블티는 제품의 특성상 윗부분이 밀봉해서 놔요.
아마스빈의 아마스빈의 캐릭터 그림이 있는데, 이번에는 타피오카 펄을 캐릭터한 버부리 그림이에요.
색깔은 녹차라떼 색깔이에요.
당도와 펄 종류는 선택 가능해요.
저는 기본 당도에 펄은 타피오카펄로 선택했어요.
엄청 진하네
독하다 싶을 정도로 맛이 쌉쌀하고 진해요.
카페에서 주문하는 일반적인 그린티라떼의 달콤쌉쌀한 맛을 기대했다면 쓰고 텁텁하다라고 느낄 수 있어요.
기본 당도로 했는데도 단맛보다는 쌉쌀한 맛이 더 강했거든요.
말차가루를 엄청 넣어준 거 같은 맛이엇어요.
그래서인지 음료를 빨리 마시는 스타일인데, 버블티가 잘 안 줄어요.
한두 모금만 마셔도 입에 녹차맛이 강하게 남으니까 찔끔찔끔 마시게 되지, 쭉쭉 빨아마시게 되지 않거든요.
주문할 때 하동녹차 버블티와 하동녹차 오레오 중 고민하다가 오레오까지 들어가면 너무 달아서 하동녹차 버블티를 선택했는데, 오레오를 넣어도 단맛이 과하지 않을 듯 해요.
마시면서도 '아침에 이거 한 잔 사놓고 마시면 저녁 때까지 마실 수 있겠다' 싶었어요.
녹차라떼의 달달함을 기대하시는 분이시라면 주문시에 '당도를 달게' 해달라고 하시던가 아니면 아예 하동녹차 오레오를 선택하시는 게 좋으실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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