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샀으니 이제 가지고 다니면서 찍어야죠.
예전에 사용하던 똑딱이 카메라의 경우는 구입할 때 카메라 케이스가 포함되어 있지만, 미러리스 카메라는 따로 케이스가 없어요.
더군다나 렌즈를 빼서 따로 가지고 다닐 게 아니라면 렌즈가 불뚝 튀어나와있어서 가지고 다니기 불편해요.
스트랩을 끼워서 목에 걸고 다니면 되지만, '나 관광객이에요~' 티내고 다닐 것도 아니고요.
카메라를 가방에 넣고 다닐 수 있게 카메라 파우치도 구매했어요.
고래 파우치
제가 구입한 파우치는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 EOS M 시리즈 전용 고래파우치입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홈페이지에 보면 EOS M, M2, M3, M10 전용케이스라고 하는데, 실제 다른 미러리스 카메라들도 많이 사용해요.
제가 구입한 기종은 EOS M6 이지만, 이 고래 파우치를 포함해서 판매하는 구성도 있는 걸로 봐서 무난히 사용할 수 있을 거 같았어요.
예쁜 고래디자인 때문에 특히나 인기가 많아요.
다른 카메라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고래가 너무 귀여워서 이 파우치를 많이 구매한다고 하니까요,
가격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홈페이지 기준 24,000원입니다.
하지만 G마켓이나 11번가, 쿠팡, 티몬 등에서는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요.
색깔은 그레이와 베이지 두 종류인데, 대부분 그레이만 판매하고 베이지는 거의 없는 거 같아요.
제가 구입한 색깔도 그레이 컬러예요.
정식 상품명은 캐논 디럭스 소프트 케이크 0402 예요.
크기는 바깥면이 가로 24cm, 폭 9cm, 높이 10cm 이고, 안쪽은 가로 13cm, 폭 7cm, 높이 8cm 예요.
소재는 겉감은 폴리에스테르이고, 안감은 나일론이에요.
무게는 70g 입니다.
원산지는 중국이며, 제조사는 (주) 필름나라입니다.
꼬리부터 입까지 지퍼로 되어 있어서 이렇게 넣을 수 있어요.
고래 입 속은 이렇게 생겼어요,
천을 베이지색으로 해놓아서 진짜 고래 입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이에요.
카메라를 이렇게 넣을 수가 있어요.
여유없이 꽉 들어맞아요.
저는 EF-M 15-45mm 를 사용해서 들어가는데, EF-M 18-55mm 를 끼우면 카메라가 안 들어간다고 해요.
스트랩은 한쪽으로 잘 말아서 정리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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