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스쿨에서도 신메뉴가 나와?



혼자 살 때는 종종 사먹곤 했던 브랜드예요.

배달이 안 되어 직접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긴 했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양이 혼자 먹기 좋았거든요.

하지만 늘 같은 메뉴만 판매해서 신메뉴가 나오는 줄도 몰랐는데, 여기도 피자 전문 프랜차이즈라고 잊을만하면 한번씩 신메뉴를 출시하긴 한대요.



허니비프 피자


이번에 나온 신메뉴는 허니비프 피자 Honey Beef Pizza 라고 해요.

지난 8월 9일에 출시된, 아주 따끈따끈한 신상이에요.

가격은 오리지널 기준 12,000원, 치즈크러스트는 14,000원으로, 피자스쿨 피자 중에서는 가장 고가예요.

총 중량은 674g 입니다.

1회 제공량 2조각 기준 칼로리는 479kcal 로, 한 판은 총 1,916kcal 입니다.



토핑을 보면 고기조각과 올리브, 큐브 모양의 감자가 올려져있고, 위에 뿌려진 소스는 체다치즈마요소스예요.
고기는 이름에 써있는대로 쇠고기며, 부위는 안창살을 사용하고 있다고 해요.


엄청 느끼하네


이름에 허니도 있어서 고르곤졸라피자 먹을 때처럼 꿀을 뿌리나 싶었는데, 그건 아니었어요.
오히려 체다치즈마요소스의 진한 치즈맛이 입 안에 달라붙들이 퍼져요.
고기조각이 적당히 씹히면서 올리브의 약간 짭잘한 맛도 느껴지고, 감자의 포슬한 식감도 좀 있어요.
웨지감자라고 하는데 웨지 시즈닝의 맛이 많진 않아요.
그냥 피자스쿨 포테이토 피자에 올라가는 감자 조각을 작게 썰어놓은 거예요.
단맛은 그렇게 많이 느껴지진 않았고, 기본적으로 짭짤함이 있긴 하지만 그렇게 짠맛이 강한 편은 아니예요.
양이 적고 토핑이 작아서 그렇지, 맛 자체는 저가 브랜드답지 않게 꽤 준수했어요.
느끼한 거, 치즈맛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좋아할 맛이에요.
특히 여기에 갈릭딥핑소스까지 추가한다면 진짜 느끼함의 포텐을 터뜨릴 수 있을 거 같아요.
아쉬운 점은 역시 가격이에요.
피자스쿨의 메리트 중 하나는 저렴한 가격인데, 가격이 좀 비싸요.
저렴한 피자는 2판을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인데다가 여기에 다른 토핑을 추가한다면 대표적인 피자브랜드의 피자들도 이리저리 할인받아서 살 수 있는 금액이니까요.
치즈맛 강한 피자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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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