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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는 언제부터 대표 관광상품이 되었을까



우리나라에서 아몬드는 나지 않는데,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오면 꼭 사가는 인기 관광 기념품 중 하나가 아몬드예요.

각종 시즈닝으로 맛을 낸 아몬드인데, 종류가 다양해서 이것저것 맛보는 재미도 있어요.

인스타그램에서도 핫하고, 외국인들에게 인기라는 뉴스가 나오면서 덩달아 한국인들도 많이 구입해요.

예전에도 별빛팡팡 아몬드 라는 제품을 먹고 리뷰를 올리기도 했고요.



참고 : 길림양행 '별빛팡팡 아몬드' 후기




바나나맛 아몬드


제가 구입한 제품은 바나나맛 아몬드예요.

아몬드와 어울릴까 싶은데, 과일맛 아몬드 제품이 꽤 많아요.

딸기맛, 복숭아맛, 망고바나나맛 등이 있는데, 바나나맛은 최근에 나온 신제품이에요. 

시즈닝 아몬드로 유명한 길림양행에서 생산한 제품이에요.

현재 조미아몬드 중 원조격이라고 할 수 있는 허니버터아몬드를 출시한 회사로, 가장 유명하기도 하고 다른 브랜드보다 맛과 퀄리티가 좋아요.

용량은 35g 입니다.

명동에서 구매했으며, 가격은 1,200원입니다. 



제품명은 바나나맛 아몬드이고, 식품유형은 땅콩 또는 견과류 가공품입니다.

제조원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길림양행입니다.

원재료는 미국산 아몬드, 물엿, 백성탈, 허니바나나맛 씨즈닝 (유크림 혼합분, 바나나 농축분말, L-글루탐산나트륨, 아스파탐), 국산 사양벌꿀, 식물성유지1, 식물성유지2, 유화제, 허브추출물입니다.

아몬드는 72.03%, 바나나 농축분말은 0.347% 함유되어있다고 한다.



아몬드 양은 성인 여성 기준 1줌 정도 되요.

개수는 일일이 세어보진 않았지만, 20~30알 사이인 거 같아요.

겉에 연노란색이 나는 시즈닝 가루가 얇게 묻어있어요.



바나나향 단짠?



말이 좀 이상하긴 한데, 딱 저련 느낌이었어요.

코로는 익숙한 바나나우유의 향긋한 향이 나요.

입에 넣으면 겉에 묻은 시즈닝이 혀에 닿으면서 바나나우유 같은 달콤함이 느껴지는데, 한두 번 씹으면 소금기가 느껴지면 약간 짭짤한 맛이 나요.

단짠단짠한데 냄새는 바나나향이예요.

제품 이름만 보면 괴랄한 맛이 날 거 같지만, 상당히 맛있었어요.

향이 생과일 바나나가 아닌 인공적인 바나나향이라는 점만 제외하면요.

아몬드 좋아하시고, 바나나우유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맛이에요.

제가 먹어본 조미 아몬드 중에서 최애까지는 아니지만, 또 사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게 먹었어요.




(재미있게 보셨으면 아래의 를 눌러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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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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