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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서 무료 음료 쿠폰을 받았어요.



뭐 마시지?



스타벅스 무료 음료 쿠폰은 리저브 음료 등 일부 메뉴를 제외하고서는 가격 상관없이 주문할 수 있어요.

심지어 새로 나온 신메뉴까지 가능해요.




두유 차이티 라떼 + 샷



제가 주문한 음료는 차이티라떼 Chai Tea Latte 예요.



원래 향신료 팍팍 넣은 인도 스타일 짜이를 좋아하기도 하고, 차이티라떼는 RTD 상품으로 시판도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차이티라떼 가격은 톨 5,100원, 그란데 5,600원, 벤티 6,100원입니다. 칼로리는 톨 사이즈 355ml 기준 따뜻한 음료 200kcal, 아이스 190kcal 입니다.



저는 유당불내증이 있어서 일반 우유를 두유로 바꿨어요.



스타벅스 홈페이지를 보면 이 이름료를 두유 차이 티 라떼 Soy Chai Tea Latte 라고 작게 써놓았는데, 매력적인 차이 향이 두유의 고소함과 어울려 더욱 부드러운 밀크티라고 설명을 써놓았어요.



우유가 안 들어갔기 때문에 채식주의자나 비건 분들도 드실 수 있는 음료이구요.



그리고 샷을 추가했습니다. 샷 추가 가격은 600원이지만, 샷 추가까지 포함해서 전부 무료 처리 되었어요.



혹시 샷을 따로 주실 수 있는지 물어봤는데, 에스프레소를 따로 판매하기 때문에 따로 제공하는 건 안 된다고 해요.



인터넷 상에 떠도는 이야기를 보면 500원 더 내고 샷 추가를 한 다음에 따뜻한 물을 달라고 해서 거기에 샷을 넣어 아메리카노를 만들어마시더라.. 라는 도시 괴담 같은 이야기도 있고요.





괜한 시도는 하지 말자




차이티 라떼는 톨 사이즈 기준 차이 시럽을 3펌프 넣는데, 인도/네팔 레스토랑에서 시켜먹는 것만큼 강렬하고 다양한 향신료 향이 나지는 않았어요.



보통 블랜딩된 차이티나 인도에서 짜이를 끓일 때 넣으라고 미리 믹스된 티 마살라 Tea Masala 파우더 등을 보면 계피, 생강, 카르다몸은 기본이고, 정향, 육두구, 후추 등 다양한 향신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맵싸하기도 하면서 달콤한 향도 나고 해요.



스타벅스 차이티라떼는 계피맛이 가장 강렬하고, 생강이나 다른 향은 나는 둥 마는 둥 해요.



문제는 에스프레소였어요.



그냥 소이 차이티 라떼였으면 그래도 괜찮았을 거 같은데, 에스프레소가 섞이니까 커피의 쓴맛이 더해지면서 탄맛이 나요.



잿가루가 섞인 거 같은 맛? 태운 맛? 아주 못 마실 정도는 아닌데, 스모키한 맛이 강해서 참 낯선 맛이었어요.



보통 음료 하나를 주문하면 1시간 내에 빨리 마시는 편이었는데, 이 음료는 조금씩 마시다보니 스타벅스에서 3시간 정도 보낸 거 같아요. 그래도 마시다보니 익숙해져서 괜찮긴 했지만요.



역시 괜한 시도는 하는 게 아닌가봐요. 남들이 커스터마이징 조합을 만들어놓으면 그거나 잘 이용해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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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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