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31은 매달 1일마다 정기적으로 신메뉴를 출시하지만, 그 외에도 조용히 출시되는 신메뉴 아이스크림들이 있어요.

매달 1일에 출시하는 아이스크림은 '이달의 맛' 이라고 해서 모든 매장에 기본적으로 비치하지만, 다른 신메뉴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

매장에 따라 있는 경우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는 홈페이지에 나오지도 않아서 출시 자체조차도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이번에 먹은 메이플 월넛도 그런 아이스크림이에요.

우연히 출시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홈페이지에도 없고, 근처 배스킨라빈스31 매장에서도 없었어요.

그러다 얼마 전 집 근처에 신규 매장이 오픈해서 들렀다가 거기에서 판매하기에 간신히 먹어볼 수 있었어요.



메이플 월넛


메이플 월넛은 달콤한 메이플 시럽이 들어간 메이플 월넛 아이스크림에 달콤 고소한 월넛이 들어간 아이스크림이에요.

영어 이름은 그대로 Maple Walnut 입니다.

칼로리는 싱글레귤러 115g 기준 273kcal 입니다.




고오급 호두마루 


이름만 보고도 대충 짐작할 수 있듯이 호두 아이스크림 맛이에요.
가장 대표적인 호두맛 아이스크림으로는 해태제과에서 생산하는 '호두마루' 가 있어요.
메이플 시럽이 들어가서 그거보다는 좀 달달한 편이지만,  흔히 아는 호두마루의 맛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두마루 대신 이 제품을 사먹을 만한 이유는 호두가 들어있기 때문이에요.
양도 많을 뿐더러 호두 알갱이가 꽤 큼지막해요.
깐 호두 1/2쪽까지는 아니더라도 1/4쪽 정도 되는 크기의 호두 알갱이들이 들어있어서 1~2입 먹을 때마다 호두가 느껴져요.
호두마루에 들어가는 부스러기 같은 호두와는 비교가 되지 않아요


하지만 나 호두마루 별로 안 좋아해


하지만 문제는 제가 호두마루 아이스크림 자체를 그닥 안 좋아해요.
다 먹고 나면 뭔가 텁텁한 맛이 나거든요.
그래서 가족들이 큰 통으로 사올 때 한두 숟가락 먹어보고, 제 돈 주고는 사먹어본 적이 없어요.
좀 더 메이플 맛이 진하게 나기를 바랐지만,  메이플은 그냥 단맛을 더해주는 정도의 역할이더라구요.
기존의 호두마루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시는 분께는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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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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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 겨울에 야외 공사장에서 인부님들이 불태우는 장작 사이에서 나오는 연기에서
    비슷하게 묻어나는 호두 냄새까지도 좋아하는데 그럼 제 입맛에 딱이겠네요. ^^

    2019.11.23 20: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요즘은 너무 추워서 아이스크림보단 차나 커피를 선호하게 되네요. 아이스크림은 가끔씩 먹으면 좋아요 ㅋㅋㅋ 잘 지내시죠? 오랜만에 들렸네요.

    2019.11.23 23: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따뜻한 차나 커피를 많이 마셔요.
      평소에는 아이스크림을 안 먹는데, 가끔 배스킨가면 먹습니다.
      이것저것 골라먹는 맛이 있어서요ㅎㅎ

      2019.11.25 02:44 신고 [ ADDR : EDIT/ DEL ]
  3. 히티틀러님요즘은 베스킨라비스보다 편의점, 슈퍼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을 자주 멕게 되는 것 같습니다. 히티틀러님언제나 파이팅!!

    2019.11.24 01: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