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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맛 나는 맥주는 술맛이 적고, 달달한 맛에 인기가 많아요.

대만에서 생산되는 망고맥주나 파인애플 맥주가 우리나라에도 인기를 끈 적이 있었고, 하이트진로에서도 망고링고 라는 제품을 생산하기도 했어요,

과일주스와 맥주를 섞은 라들러 맥주 종류도 꾸준히 인기가 있고요.



괌 바나나맥주


제가 구입한 맥주는 괌 No.1 바나나 맥주입니다.

이 제품은 바나나와 망고 2종류를 판매하고 있어요.

미국 맥주라도 캔 아래에는' MADE IN USA' 라고 쓰여있어요.

롯데마트에서 구입했으며, 가격은 2,000원입니다

용량은 355ml  (12oz) 입니다.



캔 앞면에는 야자수 나무가 있는 섬과 태양으로 디자인이 되어있었는데, 뒷면에는 바나나를 들고 있는 이국의 여인의 그림이 있어요.

늘어내린 머리카락에는 꽃을 꽂았고, 목에는 꽃으로 된 목걸기를 걸고 있는 모습이 하와이나 괌에서 훌라춤을 추고 있는 여인을 연상하게 되요.

폴 고갱의 작품에 나온 타히티의 여인 같기도 하고요.



괌1 바바나 맥주의 원산지는 미국이고, 제조사는 솔론 브루어리 Solon Brewery 입니다.

원래죠는 정제수, 보리맥아, 옥수수포도당, 효모, 천연향료 바나나향, 합성향료 바나나향, 천연향료 오렌지향, 호프, 수크랄로스 입니다.

천연향료 바나나향은 0.2574%, 합성향료 바나나향은 0.0026%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도수는 5%로, 일반 맥주와 비슷합니다.



색은 흔히 접하는 라거 맥주와 비슷한데, 탄산은 좀 적은 편이에요.

그리고 거품이 정말 후르륵 꺼져요.

컵에 따르면서도 안에 있는 거품이 사라지는 게 보일 정도예요.



바나나라고 하기엔..?



과일맛이 가미되어 있다보니 술맛이 덜 나는 편이고, 그래서 맥주와 도수가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그 정도의 도수로는 느껴지지 않아요.

하지만 바나나맛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참 애매했어요.

뭔가 밍숭맹숭한데, 맛을 자세히 곱씹어보면 희미하게 바나나맛 우유에 물탄 거 같은 맛이 나는 정도예요.

포스팅은 하지 않았지만 괌 맥주 망고맛도 마셔봤는데, 두 개 다 큰 차이를 모르겠더라구요.

가볍게 마실만은 한데, 딱히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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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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