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가 아이스크림으로 돌아왔다!



요즘은 살짝 시들한 감이 있긴 하지만, '어른이의 뽀로로' 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펭수가 배스킨라빈스31에도 나왔어요.

무려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으로요.



펭수 아슈크림


펭수 아슈크림은 부드러운 커스터드향 아이스크림에 밀크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슈크림 리본, 다이제볼이 들어간 아이스크림이에요.

한국어 이름은 그냥 '펭수 아이슈크림' 인데, 영어로는 Pengsoo Choux Ice Cream 이라고 되어있어요.

뭔가 슈크림이 들어간 걸 강조하고 싶었나봐요.

칼로리는 싱글 레귤로 115g 기준 274kcal 입니다.



노란색 부분이 슈크림 리본이에요.

이 부분만 살짝 떠서 먹어봤는데, 슈크림보다는 캐러멜 시럽에 좀 더 비슷했어요.



펭수는 대체 무슨 맛일까



대부분의 제품들은 이름만 봐도 대충 무슨 맛일지 예상이 되요.

하지만 이번처럼 캐릭터와 콜라보레이션해서 출시한 제품들의 경우는 어떤 제품이 나올지, 무슨 맛이 날지 전혀 예상할 수가 없어요.

아무도 펭수가 무슨 맛이 나는지를 모르니까요.

솔직히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식으로 해석하기 나름이긴 하지만, 제품을 개발하는 측에서는 어떻게든 스토리를 녹여넣어야해요.

노란색 슈크림 리본은 아마 펭수가 늘 하고 다니는 노란색 귀마개나 부리를 형상화한 게 아닐까 싶어요.




안에 들어있는 다이제볼은 엄마는 외계인에 들어가는 초코볼과 비슷한데, 사이즈만 더 커요.



이건 펭수 눈알인가



'엄마는 외계인' 아이스크림이 우리나라에서만 그 이름으로 불리고, 원래 명칭은 '장화 신은 고양이 puss in boots' 라고 해요.

애니메이션 슈렉에 나오는 장화신은 고양이를 의미하는 거라던데, 거기 들어있는 초코볼이 고양이의 땡글땡글한 눈을 의미한 거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같은 맥락에서 펭수 아슈크림에 들어간 건 펭수 눈알인가 싶어서 살짝 그렇긴 했지만, 굳이 생각하면서 먹고 싶진 않네요.

아이스크림은 밀크 초코 아이스크림 베이스로, 엄마는 외계인과 비슷한데 시럽이 들어가서 조금 더 달아요.

다이제볼이 크기가 커서 좀 더 씹는 재미도 있고요.

신메뉴라고 해서 색다른 맛은 아니지만, 대중적으로 호불호를 크게 타지 않을 맛이었어요.



그냥 펭수 아슈크림도 맛있었지만, 펭수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더 탐이 났습니다.

숟가락으로 펭수 얼굴을 푹푹 찌르긴 좀 그렇지만, 저게 레알 펭수 아슈크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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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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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펭수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거 같아요 ㅎㅎ 조금이라도 펭수모양을 해주는건 없군요 ㅠㅠ
    역시 모양은 케이크밖에..ㅠㅠ

    2020.07.05 11: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대용량으로 나와서 스쿱으로 퍼야하는 아이스크림에서 펭수 모양을 기대하는 건 역시 힘들죠.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저도 좀 탐나더라구요 ㅠㅠ

      2020.07.06 04:11 신고 [ ADDR : EDIT/ DEL ]
  2. 이거 궁금했는데, 잘 보고 가요~

    2020.07.05 17: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전 캐릭터를 이용한 먹거리를 좋아하긴 하는데 그 캐릭터의 모양을 너무 본따서 그걸 푹푹 퍼먹을 때 왠지 슬퍼져요. ㅋㅋ

    2020.07.05 20: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안그래도 그런 말을 하시는 분들이 계셨어요.
      펭수 얼굴을 어떻게 반 가르냐구 ㅠㅠ

      2020.07.06 04:11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