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공차에서 여름 신메뉴가 출시되었어요.

이번에 출시된 신메뉴의 컨셉은 민트초코와 자몽이에요.

민트초코로는 민트초코칩 밀크티 + 펄과 민트쿠키 스무디가, 자몽은 자몽 요구르트 크러쉬 자몽 QQ크러쉬, 이렇게 총 4종이에요.



민트초코!



저는 민초단이에요.

최근 공차에서 신메뉴가 출시되어서 굳이 먹으러가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민트초코가 나온다고 하니 안 갈 수가 없었어요.



민트초코칩 밀크티 + 펄


민트 초코칩 밀크티 + 펄은 자스민 그린티에 민트향이 씹히는 초콜릿향이 어우러진 시즌 한정 밀크티입니다.

아이스로만 가능하며, 가격은 라지 사이즈 기준 4,900원입니다.

칼로리는 454kcal 입니다.

얼음양은 조절 불가능하고, 당도는 추천 당도인 50% 로 설정했습니다.

생각보다 민트색은 진하지 않은 편이었는데, 민트 향은 꽤 많이 났어요.



초콜릿칩은 밀크티 위에 대팻밥처럼 잘은 조각으로 올려져있어요.

약간 딱딱한 밀크초콜릿이었어요.



뚜껑을 열고, 빨대로 섞어주었습니다.

음료 자체가 차갑고 얼음이 있다보니 밀크티와 초콜릿이 잘 섞이지는 않아요.

더러는 아래 쪽에 초콜릿칩이 가라앉기도 하고, 나머지는 컵 주변에 묻어있거나 위에 둥둥 떠있어요.




어우 시원하다


밀크티가 한 모금 넘어가면서 목 안으로 시원한 민트향이 확 퍼져요.
음료는 생각보다 민트색이 진하지는 않았는데, 향은 꽤 강했어요.
거기에 평소에는 거의 먹지 않는 얼음이 잔뜩 들어가있으니 시너지 효과가 나서 더 시원하게 느껴졌어요.
3년동안 쌓인 더위도 싹 씻겨내려가는 기분이에요.
자스민 그린티라고 하는데, 입맛이 둔해서 그런건지 자스민 맛이라던가 녹차맛은 전혀 못 느꼈어요.

이름은 민트초코지만 초콜릿맛은 그렇게 강하게 느껴지지 않아요.
민트맛과 초콜릿맛이 어울린다기 보다는 좀 따로따로 보는 느낌이에요.
민트초코의 매력은 초콜릿의 달콤함이 느껴진 후, 민트의 시원한 맛이 뒷맛을 깔끔하게 정돈해두는 거라고 생각해요.
이 제품은 민트는 액체이고, 초콜릿은 고체 상태이다보니 민트맛이 더 메인이에요.
민트 버블티가 시원하게 넘어가고 나서 입간나 빨대에 묻은 초콜릿칩이 녹으면서 초콜릿맛으로 마무리하는 느낌이었어요.
어쨌거나 민트를 좋아하는 제 입장에서는 매우매우 반가운 음료예요.
배스킨라빈스31 민트초코칩보다는 조금 못 미치지만, 민초단에게 강력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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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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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제 처음으로 공차 음료를 마셔보았는데 맛있더라구요
    이왕이면 신메뉴를 마셔볼 껄 그랬나봐요~^^

    2020.07.22 17: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버블티 브랜드가 여럿 있지만, 공차만큼 다양하면서 어느 정도 이상의 퀄리티를 뽑아내는 브랜드는 없는 거 같아요.
      비싸지만 비싼 값을 한달까요.
      애정하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ㅎㅎ

      2020.07.22 17:45 신고 [ ADDR : EDIT/ DEL ]
  2. 버블티 호불호가 있지요~전 먹는 재미가있어 좋아요

    2020.07.22 20: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버블티의 펄이 쫀득쫀득하게 씹히는 맛이 너무 좋아요.
      식사 대용으로 해도 어느 정도 배가 차고요ㅎㅎㅎ

      2020.07.22 22:42 신고 [ ADDR : EDIT/ DEL ]
  3. 민트초코와 버블티의 조합이 궁금하네요 민트초코덕후로선 꼭 먹어봐야겠어요 : D

    2020.07.22 21: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민트초코 덕후면 추천입니다.
      민트맛이 시원하니 너무 맛있더라구요ㅎㅎㅎ

      2020.07.22 22:42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