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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생수는 돈 아까울까?



하루종일 돌아다니다보면 목이 말라 편의점에 갈 때가 있어요.

그럴 때는 거의 차 음료를 골라요.

탄산음료나 주스 같은 건 마시고나서 텁텁하거나 목이 더 마를 거 같고, 깔끔하게 갈증을 해소할 음료를 찾다보면 결국 보리차나 옥수수 수염차 같은 차 종류를 고르게 되요.

생수를 살 수도 있지만, 그냥 물은 뭔가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10일의 발아차 새싹보리


그렇게 해서 구입하게 된 게 '10일의 발아차 새싹보리' 라는 보리차 음료예요.

처음 본 제품이라 한 번 마셔봐야겠다는 생각도 있었지만, 편의점에서 1+1 행사를 하고 있던 터라 구입했어요.

하나 사서 친구와 하나씩 나눠마시면 되니까요.

구입장소는 GS25 이며, 가격은 1+1 해서 2,000원입니다.

용량은 500ml 입니다.



제품명은 10일의 발아차 새싹보리 이며, 식품 유형은 액상차입니다.

제조원은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주)동원시스템즈 이며, 유통전문판매원은 (주)HK이노엔 입니다.

HK이노엔에서는 '갈증에 한수위 헛개수' 라는 차 음료도 판매하고 있는데, 이 제품도 제가 종종 사마시곤 하는 음료예요.

원재료는 혼합보리 추출액 (고형분 0.4%, 볶은겉보리, 볶은현미, 볶은둥굴레, 새싹보리) 50%, 정제수, 탄산수소나트륨, 합성향료 1, 합성향료2, 복합허브추출물H 입니다.

칼로리는 나와있지 않은데, 이런 차 음료가 다 그렇듯이 칼로리가 거의 없다시피 할 거예요.

우리나라 법률상 5g 기준 5kcal 미만은 0kcal로 표기할 수 있기 때문에 차 음료는 0kcal 라고 표기하는 제품도 많더라구요.




진하다


원재료를 보면 볶은겉보리 + 볶은 현미 + 볶음 둥굴레 + 새싹보리 로 구성되어 있으니, 엄밀한 의미로 새싹보리차라고 보기에는 좀 그래요.
둥굴레와 현미가 들어가 달짝지근하면서 구수한 맛이 나는데, 맛이 꽤 진한 편이에요.
차 음료 중에서 광동 헛개수와 옥수수 수염차가 좀 진한 편이라서 좋아하는데, 그거에 준할 정도는 되었어요.
늦은 시간에 커피 마시기 부담스러울 때 대용으로 마셔도 괜찮을 거 같구요.
1병에 2천원이라면 좀 비싸긴 하지만, 1+1행사나 2+1 라면 충분히 사먹을만한 음료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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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