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기/재테크2020. 12. 2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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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7일, 미국 맥도날드 주식 배당금이 입금되었어요.

배당금은 세전 1.29USD 이고, 세후 1.10 USD 입니다.

지난 3분기 배당금이 세전 1.25USD, 세후 1.06USD 이었는데, 이번 분기에는 4센트가 올랐어요

배당락일은 11월 20일이었고, 지불일은 12월 15일이었어요.

배당수익률은 2.43% 로, 지난 3분기 2.23%보다 0.2% 올랐어요.

KFC 와 타코벨 주식인 얌브랜즈와 마찬가지로 맥도날드의 주식이라서 '가치투자' 라는 명목으로 매수했어요

맥도날드는 꾸준히 배당을 상향시켜주는 회사로도 유명하다고 하더니 진짜 그런가 봐요.




케이준 맥치킨, 9/24





타로파이, 9/24





1955 해쉬브라운, 10/31





리치 포테이토 머핀, 12/1





리치 포테이토 버거, 12/1





리치 포테이토 머쉬룸버거, 12/1 



2020년 4분기에 출시된 맥도날드 메뉴는 다음과 같아요.


버거 - 케이준 맥치킨, 1955 해쉬브라운, 리치 포테이토버거, 리치 포테이토 머쉬룸버거 (4개)
디저트 및 모닝 메뉴 - 타로파이, 딸기칠러, 리치포테이토 머핀 (3개)


맥도날드는 신메뉴 출시가 버거, 음료, 디저트, 맥모닝 등 전메뉴를 다 합쳐도 1달에 1번 정도 출시하는 게 고작이고, 그나마는 1분기 기준으로 1-2개 정도 출시가 될까 말까해요.
리치 포테이토 라인업이 한 번게 3가지 메뉴가 출시되어서 2020년 4분기는 다른 때보다는 메뉴 출시가 많은 편이긴 합니다.
하지만 실상을 따져보면 리치 포테이토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시즌 당시 출시했던 골든포테이토의 카피 수준이고, 1955 해쉬브라운, 딸기 칠러도 기존에 있던 메뉴의 재출시예요.
결국 진짜 신메뉴라고 할 수 있는 메뉴는 케이준 맥치킨과 타로파이, 이 2가지가 전부지만, 신메뉴에 대한 평가는 나쁘지 않았어요.
타로파이는 외국 맥도날드에서 인기리에 팔린 제품을 우리나라에 들여온 것이고, 케이준 맥치킨은 기존에 있는 소스만 바꿔서 새로운 메뉴를 만들어냈다는 점이 굉장히 인상 깊었어요.


2020년 4분기에 맥도날드에서 가장 큰 이슈는 '본사 압수수색' 일 거예요.

지난 11월 3일, 서울중앙지검에서 맥도날드 본사 품질관리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어요.

이유는 2017년에 논란이 되었던 용혈성요독증후군, 이른바 햄버거병 때문이에요.

당시에는 맥도날드 측의 과실을 입증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며 불기소 처분이 내려졌지만, 작년 1월 햄버거병과 관련해서 재고소가 되어 다시 수사가 진행되고 있어요.

검찰 측에서는 '맥도날드가 피의자로 입건된 것은 아니다' 라고는 하지만, 잘잘못 여부를 떠나서 압수수색을 받았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이 커요.

이 일은 전임 대표의 무능력으로 인한 실책을 현 대표가 뒤집어썼다고 생각해요.

조주연 전 한국 맥도날드 사장에 대해서는 할많하않 하겠지만, 이 일은 전임 대표의 실책을 현 대표가 뒤집어쓴 꼴이에요.

경영자의 가장 중요한 능력 중 하나가 위기관리 능력이에요.

2017년에 일어난 사건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2020년이 다 끝나가는 현재까지 진행 중이라는 사실은 앞으로도 한국맥도날드의 큰 위험요인으로 자리할 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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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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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직접 드시며 리뷰도 하시고 투자도 하시는 히티틀러님 박수

    2020.12.25 23: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