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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마요 치킨버거

 

이번에 산 편의점 햄버거는 '고추마요 치킨버거' 예요.

영어 이름은 Sppcy Chili Mayo Chicken Burger 입니다.

알싸한 고추마요와 할라피뇨의 매콤함을 느낄 수 있는 버거라고 해요.

요즘은 유행이 좀 지난 거 같긴 한데, 한때는 햄버거에 할라피뇨가 들어간 메뉴가 꽤 많았어요.

저는 맵찔이라서 할라피뇨가 들어간 버거를 좋아하지 않았지만요.

세븐일레븐에서 구입했으며, 가격은 2,800원입니다.

중량은 185g 입니다.

 

 

제품명은 고추마요 치킨버거이며, 식품 유형은 즉석섭취식품입니다.

원재료는 케이준통다리살패티 [닭고기, 곡류가공품1 (패티용 프리믹스-08), 곡류가공품2, 복합조미식품1, 기타가공품]. 번스1 [밀가루, 설탕, 쇼트닝, 효모, 정제소금], 고추마요소스 [마요네즈, 요리당, 물엿, 포도당, 청양고추], 마요네즈 [대두유, 가염전란액, 발효식푸, 설탕, 정제소금, 이.디.티. 에이칼슘이나트륨], 할라피뇨 [할라피뇨페퍼, 정제소금, 식초, 염화칼슘], 양배추, 설탕, 정제수, 채종샐러드유, 환만식초, 정제소금 입니다.

케이준통다리살패티는 41.92% (닭고기 66.07%), 번스 28.11%, 고추마요소스 7.70% (마요네즈 56%, 청양고추 1.5%), 마요네즈 5.41%, 할라피뇨 5.41% (할라피노 페퍼 59.0%)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조사는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주)롯데푸트 평택공장입니다.

 

 

칼로리는 1봉지 185g 기준 575kcal 입니다.

영양정보는 나트륨 1,070mg, 탄수화물 47g, 당류 15g, 지방 36g, 트랜스지방 0.5g 미만, 포화지방 10g, 콜레스테롤 45mg, 단백질 16g 입니다.

 

 

크기는 지름 8cm, 높이 6cm 입니다.

 

 

고추마요 치킨버거는 번에 치킨패티, 할라피뇨, 채썬양배추, 고추마요 소스로 구성되어있어요.

처음에 봉지를 개봉할 때부터 고추 매운내가 확 풍겨요.

사놓고 바로 먹은 게 아니라 유통기한이 며칠 지나고 나서 개봉했는데, 번에 퍼런 얼룩이 있어서 곰팡이 핀 줄 알았어요.

자세히 보니까 할라피뇨 조각이 번에 붙은 거더라구요.

번은 콘밀번으로, 위에 잘게부서진 곡물 조각같은게 콕콕 붙어있어요.

예전에는 맥도날드 등에서 사용했지만 지금은 사용하는 곳이 없는데, 최근 편의점 햄버거를 여러 개 먹어보면 오히려 편의점 햄버거 쪽에서 종종 사용하더라구요.

맛이 좋은 건 잘 모르겠고, 깨알같이 작은 콘밀 토핑이 손가락에 묻거나 바닥에 떨어져서 먹기는 살짝 귀찮은 번 중 하나예요.

패티는 닭다리살이라고 하는데, 튀김옷 자체가 눅눅해서 패티의 장점이 막 드러나지는 않아요.

그냥 편의점 햄버거 패티예요.

 

 

파란 매운 맛

 

 

매운맛에는 고추장이나 고춧가루 등을 사용한 빨간 매운맛과 할라피뇨 같은 파란 매운맛, 크게 2가지로 나뉜다고 생각하는데, 이 버거는 후자예요.

먹자마자 입 안이 얼얼해지면서 화끈거리지는 않는데, 씹다보면 서늘하게 매운 맛이 계속 올라오더라구요.

고추마요 소스는 풋고추 같은 향만 많이 날 뿐이지, 사실 그렇게 맵지는 않았어요.

맵찔이인 저도 이 정도는 그럭저럭 먹을만한 수준이에요.

다만 할라피뇨가 매워요.

할라피뇨를 한 입 씹을 때마다 응축된 매운맛이 팡팡 터져요.

더불어 공장에서 완제조되어 유통되는 햄버거의 특성상 할라피뇨가 빵에 닿아있는 부분도 같이 매운맛이 나요.

또한, 매운맛과 더불어 짠맛도 강한 편이에요.

할라피뇨가 고추를 식초와 소금에 절여서 만든 제품이기도 하고, 매운맛을 강조한 제품은 전체적인 밸런스를 위해 단맛 혹은 짠맛을 더 가미해서 상승효과를 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거 같긴 하지만요.

할라피뇨가 들어간 버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나쁘지 않을 선택일 거 같긴 하지만, 재구매 의사는 없습니다.

 

 

 

(재미있게 보셨으면 아래의 를 눌러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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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오호이... 편의점 햄버거도 리뷰를 남기시는군요... 버거리뷰어 인정합니당 ㅎ

    2021.02.03 13: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패스트푸드 햄버거는 왠만한 건 다 먹었고, 수제버거집은 서울 같은 대도시를 가야하니 접근이 쉽지 않고, 그러면 남은 게 편의점 정도 밖에 없더라구요.
      자주는 아니더라도 1달 1-2번 정도 리뷰를 할까 합니다.

      2021.02.07 21:07 신고 [ ADDR : EDIT/ DEL ]
  2. 할라피뇨가 맛은 있는데 먹고 나면 저는 속이 쓰리더라고요. 요즘 편의점 버거들이 다양해지고 있어 좋긴 좋네요. 저도 이제는 한 번씩 쳐다 보게 돼요ㅎㅎ

    2021.02.03 21: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매운 거 자체를 못 먹는데다가 그 씹을 때 터지는 매운맛이 너무 고통스러워요.
      예전에 먹었던 편의점 햄버거는 엄청 맛대가리가 없었는데, 요즘 몇 개 먹어보면 종류도 다양해지고 퀄리티도 과거보다 나아진 거 같아요.

      2021.02.07 21:08 신고 [ ADDR : EDIT/ DEL ]
  3. 할라피뇨 그 특유의 맛이 호불호가 굉장히 강하죠.
    저는 불호이니 절대 안 먹을 것 같아요 ㅋㅋ

    2021.02.05 19: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할라피뇨 불호...
      하지만 버거 리뷰어는 취향을 가리지 않고 다 먹어야죠.
      그건 숙명ㅠㅠ

      2021.02.07 21:08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