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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빈 아아 꼭 먹어봐."



남자친구가 아이스 아메리카노 중에서는 커피빈이 제일 맛있다고 몇 번이나 강조했었어요.
커피를 좋아하긴 하지만, 주로 커피가 맛있다고 알려진 개인 카페나 브루잉 카페, 로스팅 카페 등을 주로 찾아다니다보니 프랜차이즈는 잘 가지 않고 있어요.
하지만 커피빈 아아가 그렇게 맛있다고 강조를 하길래 한 번 마셔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R)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은 스몰 4,800원, 레귤러 5,300원입니다.
용량은 스몰 355ml, 레귤러 473ml 이며, 기본 사이즈는 레귤러라고 해요.
커피빈은 커피 주문시 디카페인으로 무료로 변경 가능하다고 해요.



커피빈의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특징은 잔얼음이 들어가있다는 점이에요.
일본에 갔더니 패스트푸드점에서 음료에 이런 얼음을 넣더라구요.
한국에서는 칵테일 같은 데에서는 자주 쓰지만, 카페에서 쓰는 건 처음 보는 거 같아요.
특히나 이름 있는 프랜차이즈 카페에서는 거의 유일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런 얼음은 단면적이 넓어서 음료가 금방 시원해지다는 장점이 있지만, 빨리 녹는 만큼 음료가 희석되어서 금방 밍밍해질 수 있어요.


탄밥 누룽지맛



몇 모금 마셔보니 왜 맛있다고 하는지 이유를 알 수 있었어요.
산미가 전혀 없어요.
탄밥 누룽지로 만든 숭늉처럼 쓴맛과 약간의 탄맛, 견과류 같은 고소한 맛만 엄청 강해요.
한국인들은 일반적으로 신맛이 없고, 고소한 맛의 커피를 선호해요.
가끔 카페 중에는 산미가 향미가 있는 원두 / 고소한 원두, 이렇게 2-3가지 종류의 원두를 준비하고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보면 압도적으로 후자를 골라요.
커피빈 원두가 딱 후자 스타일이에요,
저는 꽃향이나 과일 산미가 어느 정도 있는 커피를 선호하다보니 커피빈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쓴맛이 매우 강렬하게 느껴지긴 했어요.
하지만 그 쓴맛이 식사 후에 마시면 입맛을 깔끔하게 정리해주고 리프레시해주는 역할을 하지 않을까 싶어요.

커피맛을 음미한다기보다는 덥고 목마를 때 쭉쭉 마시기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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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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