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여행 정보2015.09.03 08:30
 


외국여행을 갈 때 꼭 챙겨가는 필수 비상약 중 하나가 바로 지사제예요.

화장실 문제는 누구나 겪은 문제인데다가 낯선 나라에 가면 물갈이를 하거나 배앓이를 하는 사람이 많아요.

저도 여행을 하면서 여러 번 겪었어요.

지사제를 한국에서 미리 챙겨가면 좋지만, 깜박 잊고 안 챙겨 갔거나 혹은 다 떨어졌을 때는 어쩔 수 없이 현지에서 구입해야하잖아요.





그럴 때 '이모디움 imodium' 이라는 약을 알고 있으면 꽤 유용해요.

이모디움은 약도 잘 듣는 편인데다가 무엇보다도 왠만한 나라에서 다 알아요.

저 같은 경우도 베트남 여행할 때 약국가서 지사제를 달라고 하니 이모디움을 주었고, 우즈베키스탄에서도 이모디움이랑 비슷한 약이라면서 저렴한 카피약을 주었어요.

다른 나라에서는 구입해본 적이 없지만, 미국에서 출판된 '문화인류학자처럼 여행하기' 라는 책에도 등장하는 것보면 북미권이나 유럽 쪽에서도 판매가 되는 듯 해요.


사실 외국에서 약을 구입할 때 가장 큰 문제가 바로 의사소통이잖아요.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제약산업이 발달해 있어 국내에서 생산된 약을 많이 쓰지만, 여행을 떠날 때에는 대표적인 비상약 이름 하나 정도는 알고 가는 게 큰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단, 이모디움은 뱃속의 수분을 흡수해서 설사를 멎게 하는 약이기 때문에 일반 설사에는 효과가 있지만, 세균성 설사는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어요.

급할 때 임시방편으로 사용하시고, 오랜동안 설사가 지속되면 꼭 병원을 방문해야합니다.

중간중간 이온음료나 포카리스웨트 분말 등을 충분히 섭취해주는 게 좋아요.

가벼운 설사 같은 경우는 포카리스웨트 분말만 물에 타서마셔도 증상이 많이 호전되더라고요.



(재미있게 보셨으면 아래의 를 눌러주세요^_^)

Posted by 히티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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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외여행, 특히 영어가 잘 통하지 않는 국가에 여행을 가더라도 도움이 될 그런 꿀팁이네요.
    물 바뀌면 배앓이 하는 경우가 많죠. 외국에서 그러면 너무 당황스럽구요. ^^;;

    2015.09.03 08: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여행시 배앓이를 많이 한 통에 이 약을 알게 되었어요.
      차라리 화장실을 못 가는 게 낫지, 뭐막 먹으면 배가 배배 꼬이는 것처럼 아프고 화장실 가야하는 건 정말 힘들더라고요 ㅠㅠ

      2015.09.06 21:48 신고 [ ADDR : EDIT/ DEL ]
  2. 호오~ 잘 알아둘게요!ㅋㅋㅋ 언제 떠날지 모르겠지만 ㅠㅠ

    2015.09.03 10: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여행지에서 만나는 배탈,, 정말 최악이죠ㅜㅠ
    저도 꼭 이름을 외워두겠습니다^^

    2015.09.03 10: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좋은 것 알았습니다.....^^

    2015.09.03 11: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좋은팁인데요.. 정말 여행하다가 설사나면 고통스럽죠.
    특히 유럽은 화장실 찾기도 쉽지 않고해서..

    2015.09.03 13: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우즈베키스탄 여행할 때 설사가 제일 심했는데, 그 나라는 테러 위협 때문에 아예 화장실을 빌려주지 않아서 더 고생했어요.
      아예 불특정 다수가 사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을 제외하고요.
      그 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눈 앞이 아찔하네요 ㅠㅠ

      2015.09.06 22:01 신고 [ ADDR : EDIT/ DEL ]
  6. 이모디움 외워둬야 겠네요^^

    2015.09.03 15: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여행 많이 하시는 분이라면 와워두셨다가 언젠가 한번쯤을 써먹을 수도 있어요.
      그래봤자 4글자 잖아요ㅎㅎㅎ

      2015.09.06 22:02 신고 [ ADDR : EDIT/ DEL ]
  7. 잘 알아둬야겠네요 혹시나 외국여행 중 필요하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전 지사제하면 정로환이 떠올라요 ㅎㅎ 그 지독한 냄새도요. ㅎㅎ

    2015.09.03 22: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정로환 가져갔는데, 그 고약한 냄새 때문에 삼키기 급급했네요.
      마치 시한폭탄처럼요ㅎㅎㅎㅎ
      지금도 그 냄새 때문에 정로환 싫어해요.

      2015.09.06 22:07 신고 [ ADDR : EDIT/ DEL ]
  8. 국내에서는 지사제로 주로 스멕타 많이 먹는데 해외에서는 이 약을 주로 먹는군요 좋은 팁 알아가요^^

    2015.09.04 08: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우리나라에서는 정로환 아니면 스멕타가 대세인 거 같더라고요.
      베트남 여행갔을 때는 지사제 챙겨갔는데 짐싸면서 어디다 뒀는지 못 찾아서 약국 갔더니 이모디움 줘서 깜짝 놀랐어요.
      여기서도 파는구나 하고요 ㅎㅎㅎ

      2015.09.06 22:08 신고 [ ADDR : EDIT/ DEL ]
  9. 여행할때 화장실 문제 생기면 정말 힘든데 , 이름이라도 꼭꼭 기억하고 있어야겠어요 !

    2015.09.05 17: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오 이건 메모해둬야겠어요. 전 위가 탈이 잘 나서 게비스콘 정도만 알고있었는데..
    지사제도 꼭 필요하죠! 감사합니당 ㅋㅋ

    2015.12.27 00: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여행하다 알았는데, 이 약이 정말 유명한 약이었어요.
      간단한 약 이름 정도는 알아두고 다니는게 좋은 거 같아요ㅎㅎ

      2015.12.27 01:15 신고 [ ADDR : EDIT/ DEL ]
  11. 이 약은 상당히 강력한 효과가 있지만 건강에는 그리 좋지 못하다고 알려졌습니다.
    베트남 살면서 일단은 다른 효과가 적지만 몸에 무리가 없는 약으로 시도(?)하고, 그래도 상황이 해결되지 않으면 이 녀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2016.05.25 13: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말이 통하고 그 지역에 대해서 안다면야 대체품을 구할 수 있지만, 여행에서는 그러기가 쉽지가 않잖아요.
      전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진 상표 이름이라도 하나 알아두면 만약의 사태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해서 이 글을 썼어요.
      꼭 이모디움이 아니더라도 약사가 유사한 효능의 다른 약을 추천해줄 수도 있는거고요.
      조언 감사합니다^^

      2016.05.25 13:09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