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주전부리/과자2015. 11. 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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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수입 과자나 음료 등을 이것저것 맛보는 게 좋아서 계획이 없더라도 수입과자점을 종종 들리곤 해요. 

평소 잘 안 가던 수입과자점을 갔더니 '마린 크래커 Marine Cracker' 라는 처음 보는 과자가 눈에 띄었어요.

표시사항을 보니 원산지가 베트남인데, 포장을 보니 왠지 고래밥 같았어요.

가격도 개당 600원으로 저렴해서 오리지널맛, 치즈맛 하나씩 구입했어요.



마린크래커 오리지널 


먼저 마린 크래커 오리지널맛부터 꺼냈어요.

사이즈는 제 손 정도의 사이즈로 작아요.



중량은 25g에 열량은 127kcal예요.



봉지를 뜯었습니다.

겉포장을 보면서도 느꼈지만, 내용물도 고래밥과 비슷했어요.

오리지널이라고는 하는데 치즈향 비슷한 것도 살짝 나긴 하더라고요.

그런데 고래밥과는 달리 속이 꽉 차있었어요.

맛도 크래커맛이었는데, 예상보다 짜지도 않고 담백했어요.

살짝 우유향도 나는 거 같기도 하고요.



마린크래커 치즈


한봉지를 금방 다 비우고, 마린 크래커 치즈맛도 꺼냈습니다.



기본적인 내용은 오리지널맛과 똑같고, 열량은 조금 더 적어요.



이게 뭐가 다른 거지?


오리지널맛과 큰 차이가 안 느껴졌어요.

치즈향이 더 강하게 나는 것도 아니고, 치즈맛이 강하게 나는 것도 아니었고요.

두 개를 무작위로 섞어놓는다고 해도 구분이 안 갈 거 같아요.









마린크래커는 예상했던 고래밥 느낌은 아니었지만, 저렴한 가격에 가볍게 즐기기 좋은 간식이었어요.

양도 많지도 않고, 맛도 짜지 않고 담백하니 계속 주워먹게 되더라고요.

저는 맥주 한 캔 곁들여서 간단한 안주로도 먹었는데, 그렇게 먹어도 괜찮더라고요.

요즘은 수입과자점이 많이 생겨서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과자를 접할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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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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