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주전부리/과자2015. 11. 1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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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페퍼리지팜 라즈베리 밀라노' 를 구입했던 종로 스위트 스페이드에서 새로 과자를 하나 더 사왔어요.

페퍼리지팜 미니초콜렛청크 Pepperidge Farm mini chocolate chunk 예요.

크지는 않지만, 이 제품도 세일 중이라서 한 봉지에 200원 밖에 안 하더라고요.

원래 가격은 한 봉지에 천 원 정도 하는 거 같은데, 너무 저렴해서 바로 집어왔습니다.

지갑에 만 원짜리 밖에 없어서 이거 하나 사고 9800원 거슬러받으려니 조금 미안했어요.



같은 페퍼리지팜 브랜드이니, 역시 미국과자예요.

유통기한이 11월 23일인 것으로 봐서는 지난 번처럼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아서 떨이로 파는 거 같아요.



총 50g,1.75온즈에 칼로리는 250kcal 이에요.

초콜릿 쿠키이다보니 양이 적어도 칼로리가 밥 한공기에 맞먹어요.

그 중에서도 절반이 지방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자주 먹을 과자는 역시 아닌 거 같아요.



구입할 때부터 느꼈지만, 많이 부서져 있었어요.

그래도 누구에게 대접하는 게 아니라 혼자 먹을 거라 상관은 없지만요.

양은 딱 한 번 먹기에 적당한 정도의 양이었어요.

쿠키도 바삭하고, 특히나 초콜릿이 정말 제대로 들어가 있더라고요.

오리온에서 나온 '초코칩쿠키 미니스낵'은 말만 초코칩이지 초코가 있는듯 없는듯 하는데, 이 과자는 초콜릿 맛을 제대로 느깔 수 있어요.

오히려 사이즈가 작아서 먹기가 편하기도 하고요.

이거 한 봉지에 홍차 한 잔 곁들이면 정말 훌륭한 티 타임을 즐길 수 있을 거 같아요. 

이렇게 수입 과자를 자꾸 먹다보니 우리나라 과자에 실망만 하게 되어서 더 안 먹게 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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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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