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에서 부엉이 그림이 그려진 'OWL' 이라는 커피를 팔고 있는 것을 발견했어요.



저게 바로 그 유명한 부엉이 커피구나!



싱가포르에는 별 관심이 없지만, 싱가포르의 부엉이 커피가 유명해서 여행 다녀오신 분들의 필수 쇼핑품목이라는 말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어요.

다른 곳에서는 파는 것을 아직 못 보았기 때문에 바로 구입했어요

지난 6월 동남아 여행때 사온 커피 믹스가 아직 집에 한가득 남아있긴 하지만요.




부엉이 커피 코코넛 슈거 화이트


매장에 3가지 종류가 판매되고 있었지만, '코코넛 슈거' 라는 단어를 보고 왠지 가장 동남아스러운 느낌이 날 거 같아서 이 제품을 골랐어요

가격은 4,500원.



마시는 방법은 믹스 1봉에 80도의 뜨거운 물 100ml 를 넣으라고 하네요.

커피 믹스 1봉당 칼로리는 95kcal 로 상당히 높은 편이었어요.



상세 정보를 보니 원산지가 베트남으로 되어있어서 '싱가폴 커피가 아닌가?' 라고 좀 당황스러웠어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싱가폴 커피 브랜드는 맞기는 맞았어요.

정확히는 잘 모르겠지만, 한국에 들어오는 제품이 베트남에서 생산된 제품이거나 혹은 커피 원두가 베트남산이 아닌가 싶어요.

베트남에서 저가의 커피 원두를 많이 생산하고 있거든요.



한 곽에 믹스는 총 10개가 들어있어요.

커피 믹스 한 봉당 중량은 20g으로 우리나라에서 마시는 믹스보다 양이 약 2배 정도예요.



커피 믹스를 뜯으니 커피 알갱이보다는 크림이나 설탕으로 보이는 흰색 가루가 훨씬 더 많이 들어있어요.



성분표에 보면 코코넛향이 0.1% 들어있다고 하는데, 커피를 타자마자 코코넛의 향이 솔솔 느껴져요.

맛을 보니 달달하고, 부드러워요.

동남아쪽 커피는 쌉싸래한 맛이 강한 편인데, 부엉이 커피는 그렇게 쓴맛이 강하지 않고, 약간 묵직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있어요.

물 대신에 코코넛 밀크에 커피를 타면 이런 맛이 나지 않을까 싶었어요.








부엉이 커피 코코넛 슈거 화이트는 맛 자체보다는 코코넛 향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까 싶어요.

코코넛의 향을 달콤하다며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하겠지만, 저는 코코넛 향을 그닥 좋아하지 않다보니 마시면서도 계속 낯설게 느껴졌거든요.

하지만 맛만 따져본다면 부드럽고 부담이 없어서 좋아요.

딱 아침에 마시기 좋은 커피였어요.



(재미있게 보셨으면 아래의 를 눌러주세요^_^)

Posted by 히티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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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는 코코넛 향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헤이즐넛맛으로 샀는데 코코넛슈거 화이트 맛 자체는 무난한가봐요

    2016.01.18 23: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코코넛향은 그닥 안 좋아해요.
      그런데 향이 그렇게 독한 것도 아니고, 맛만 따지자면 부드럽고 좋더라고요ㅎㅎㅎ

      2016.01.24 21:52 신고 [ ADDR : EDIT/ DEL ]
  2. 코코넛향기가 느껴지는것이 ..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올 듯 합니다 ..
    한번 마셔보고 싶어지는군요 .. ㅎㅎ

    2016.01.19 07: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코코넛 향이 나는 커피라는 사실이 참 특이했어요.
      한 봉 사서 주변 사람들 나눠주고 보니 저는 몇 봉 먹지 못했는데, 갑자기 또 마셔보고 싶네요.

      2016.01.24 21:53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