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조각들2016. 1. 31. 08:30
 



내가 처음 이스탄불 땅을 밟았던 것은 2009년 1월이었다.

꿈과 희망에 부풀어 간 그곳에서 나를 맞아준 것은 우울하고 비가 추적거리는 날씨 뿐이었다.

우산도 없어서 추적추적거리는 비를 그대로 맞으면서 돌아다니다가 갈라타 다리에 도착했다.

안 그래도 우울한 날씨에 스스로 처량맞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날씨에도 우비 하나 걸치고 낚시하는 사람들은 참 대단해보였다.

딱히 물고기가 낚이는 것 같지도 않았는데.

2009.1.6 터키 이스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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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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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가 갔을 때도 갈라타 다리에 낚시꾼들은 여전하더라구요 ㅋㅋ

    2016.01.31 23: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한 장의 사진이지만 낚시꾼들 저마다의 이야기가 담긴 것 같아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당~

    2016.02.01 04: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비도 오면 그냥 집에 있어도 될 텐데 왜 이렇게 많이 나왔는지 모르겠어요.
      진짜 저마다의 이야기가 다 있는 걸가요?ㅎㅎ

      2016.02.01 17:16 신고 [ ADDR : EDIT/ DEL ]
  3. 일반 다리에서 낚시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2016.02.01 11: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갈라타 다리를 차타고만 지나가고 내려보진 못했어요.
    그리운 이스탄불의 모습이네요..

    2016.02.01 15: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스탄불에 가시게 되면 한 번 걸어보세요.
      그렇게 긴 다리가 아니라서 산책삼아 걸을만해요.

      2016.02.01 17:17 신고 [ ADDR : EDIT/ DEL ]
  5. 여행 자주가시나봐여 ^^
    부럽당 ㅎㅎㅎ저도 5월쯤에 해외여행한번가려구여 ㅎㅎ

    2016.02.14 21: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자주 가는 건 아닌데, 이래저래 하다보니 외국에서 지낸 시간이 좀 있었네요.
      5월이 여행가기 딱 좋을텐데, 저는 그 때는 여행을 가본 적이 별로 없네요.
      늘 덥거나 춥거나ㅠㅠ

      2016.02.16 00:51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