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신메뉴 통새우 맥시멈 3 후기
4월 1일, 버거킹에서 신메뉴가 출시되었어요.
이번에 나온 신메뉴는 통새우 맥시멈이에요.
스태커와커처럼 패티 개수에 따라 통새우 맥시멈 2, 통새우 맥시멈 3, 통새우 맥시멈 4, 이렇게 3종을 판매합니다,
참고 : 버거킹 신메뉴 통새우 맥시멈 2 후기
통새우 맥시멈3 세트
매장 가격은 단품 15,000원, 세트 17,000원, 라지 세트 17,700원입니다.
딜리버리 가격은 단품 16,000원, 세트 18,500원, 라지 세트 19,200원이비다.
칼로리는 단품 1,325kcal, 세트 1,755kcal, 라지 세트 1,910kcal 입니다.
중량은 단품 527g, 세트 1,005g, 라지 세트 1,200g 입니다.
버거킹 공식앱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세트를 15,5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크기는 지름 9cm, 높이 7.5cm 입니다.
따로 전용포장지는 없고, 일반 통새우와퍼처럼 와퍼 포장지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요.
통새우 맥시멈 3은 와퍼번에 쇠고기 패티 3장, 페퍼새우 7개, 양상추, 토마토, 생양파, 스파이시 토마토 소스로 구성되어 있어요.
기존에 판매하던 통새우와퍼에서 쇠고기 패티는 2장, 새우는 3마리가 더 추가되었어요.
그 외에는 통새우와퍼와 동일합니다.
원래 통새우와퍼는 새우가 4마리 들어가는데, 3마리를 더 들어가요.
와퍼 사이즈 기준 새우가 7마리면 꽉 자체 넣을 수 있다고 하네요.
투머치다
스태커와퍼를 먹었던 경험에 비추어 예상했지만, 역시나였어요.
새우가 2배 가까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고기 패티의 비중이 너무 높아요.
버거킹은 특유의 패티 풍미가 강한 편이라서 더 그렇게 느껴져요.
통새우 맥시멈2까지는 그래도 씹으면서 고기 맛도 느껴지고, 새우맛이나 식감도 느껴졌는데, 패티가 3장을 넘어가면서부터는 새우가 고기 패티에 묻혀요.
그리고 무엇보다 먹기가 힘들어요.
입을 하마처럼 벌려도 한 입에 다 들어가지 않더라구요.
새우나 야채가 후두둑 떨어지고, 그러면 손에도 다 묻고 깔끔하게 먹기가 정말 힘들더라구요.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통새우 맥시멈 2가 최선인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