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버거 신메뉴 페퍼앤페퍼 후기
4월 12일, 노브랜드버거에서 신메뉴가 출시되었어요.
이번에 나온 메뉴는 메가바이트커리와 페퍼앤페퍼 라는 버거 2가지예요.
노브랜드버거 신메뉴 메가바이트 커리 후기
4월 12일, 노브랜드버거에서 신메뉴가 출시되었어요. 이번에 나온 신메뉴는 메가바이트 커리와 페퍼앤페퍼예요. 어차피 둘 다 먹을 거지마, 메가바이트 커리를 먼저 먹어보았어요. 메가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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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앤페퍼 세트
가격은 단품 5,000원, 세트 6,900원입니다.
칼로리는 단품 543kcal, 세트 608~1,376kcal 입니다.
중량은 단품 기준 215g 입니다.
크기는 지름 8cm, 높이는 5cm 입니다.
페페앤페퍼는 번, 패티, 슬라이스 치즈, 계란프라이, 블랙페퍼소스, 올리브유 페퍼믹스로 구성되어 있어요.
계란프라이는 냉동 제품인데, 계란노른자를 살짝 덜 익힌 오버이지 스타일이에요.
올리브유 페퍼믹스는 이번에 새로 사이드로 나온 출시되었어요.
당근, 할라피뇨, 파프리카, 양배추 등 6가지 채소를 올리브유에 피클링한 메뉴인데, 버거와 곁들여먹을 수 있도록 40g 소용량으로도 판매하고, 병으로도 판매한다고 해요.
혹시 노브랜드 제품인지 확인해봤는데, 노브랜드 매장에서는 따로 판매하지는 않는 거 같더라구요.
왜 피자맛이 나지?
소스는 색깔만 보고 데리야키 소스처럼 달달한 맛이 날 거라고 생각했는데, 후추맛이 많이 나요.
스테이크 소스 같은 느낌도 살짝 나구요.
같이 들어간 페퍼믹스는 올리브유 피클리을 해서 그런지, 너무 시지 않고 할라피뇨가 살짝 매콤한 맛도 내는 거 나쁘지 않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이상하게 피자먹는 거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토마토 소스는 안 들어가있지만, 계란프라이의 노른자와 치즈가 섞여서 부드러운 맛을 내서 그런가봐요.
이번에 새로 출시된 메가바이트 커리와 페퍼앤페퍼를 같이 먹었는데, 나쁘진 않지만 제 입맛에는 메가바이트 커리였어요.
그런데 같이 먹은 사람은 오히려 페퍼앤페퍼가 더 나았다고 얘기하는 걸 보면 취향의 문제인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