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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4

양양 수제버거 맛집 - 파머스 키친 Farmer's Kitchen 시골 깡촌에 불과했던 양양이 요즘은 강원도의 대표적인 핫플이 되었어요. 주민등록 인구는 3만이 안 되지만 1달 살기니 관광이니 휴양이니 등등으로 방문하는 인구는 2.5배가 넘어요. 수제버거는 20-30대 젊은층이 주로 소비하는 외식인데, 양양은 그 규모에 비해 수제버거집이 많은 편이에요. 제가 다녀온 곳은 '파머스 키친' 이에요.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님도 웨이팅해서 먹었다, 평소에도 2시간 이상 웨이팅은 기본이다 등등 SNS상에서 유명한 수제버거집이에요. 하지만 그렇게 대기타고 먹는다는 집은 양앙 동산항 바닷가 근처에 있는 곳이고, 제가 간 곳은 하조대 근처에 있는 양양 2호점입니다. 저는 토요알에 갔는데도 전혀 대기가 없었어요. 여기는 하조대IC에서 나오면 금방이에요. 자가용으로는 가기 어렵지 않지만,.. 2024. 1. 20.
맘스터치 신메뉴 칠리새우버거 후기 1월 26일, 맘스터치에서 신메뉴가 출시되었어요. 이번에 나온 메뉴는 아라비아따 치즈버거와 칠리새우버거, 이렇게 버거 2가지입니다. 칠리새우버거 세트 칠리새우버거 가격은 단품 3,400원, 세트 5,700원입니다. 칼로리는 단품 490kcal, 세트 618~1,199kcal 입니다. 중량은 단품 기준 200g 입니다. 크기는 지름 10cm, 높이 5cm 입니다. 포장지는 동일한데, 제품 하나만 주문해서 스티커를 따로 붙여주지는 않았어요. 칠리새우버거는 참깨번에 새우패티, 양상추, 피클, 칠리토마토소스, 맘스소스로 구성되어 있어요. 맘스터치에서 원래 판매하던 통새우버거에서 칠리토마토소스만 추가된 구성이에요. 참고 : 맘스터치 '통새우버거' 후기 맘스터치 '통새우버거' 후기 저의 마음은 바람 앞에 갈대와 같.. 2023. 1. 30.
녹사평역 / 해방촌 수제버거 맛집 - 노스트레스버거 No Stress Burger 버거 지인들과 오랜만에 모임을 가졌어요. 수제버거집 한두 군데를 정해서 같이 버거를 나눠먹고 그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정보와 친목을 다지는 모임이에요. 이번 모임 장소는 해방촌에 위치한 노스트레스버거입니다. 노스트레스버거는 해방촌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어요 신흥시장에서 걸어서 5-10분 정도 거리로 가깝습니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6호선 녹사평역이지만, 2번 출구에서 언덕길을 거의 1km 가까이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좀 힘들어요. 용산02 마을버스를 타고 남산교회에서 내리는 걸 추천드려요.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 ~ 오후 9시까지이며,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매장은 정말 협소했어요. 2인 또는 4인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 4개가 고작이고, 그나마도 다닥다닥 붙어있었어요.. 2022. 12. 7.
강동역 수제버거 맛집 - 버거주의 Burgerism 서울에서 꽤 오래 살았지만, 강동구를 가본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개인적인 일로 강동을 간 김에 버거를 먹고 오기로 헸어요. 일부러 찾아가지 않는 한 언제 다시 오게 될 지 미지수이니까요. 제가 다녀온 곳은 '버거주의' 라는 수제버거집입니다. 영어 이름인 버거리즘 Burgerism 으로도 많이 불려요. 5호선 강동역 1번출구에서 천호역 방향으로 걸어서 3-4분 정도 거리로, 천호역 5번 출구에서도 걸어서 10분 정도 밖에 안 걸려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10시까지이며,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3시 ~ 4시입니다. 매주 화요일은 휴무입니다. 버거주의 메뉴. 상당 수의 수제버거집에 10개 이내의 소수의 메뉴로만 운영하는 반면에 버거주의의 메뉴는 총 14개로 가짓수가 제법 많아요. 기본은 치즈버거로.. 2022.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