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버블티5

[일본] 모스버거 타피오카 말차 밀크 タピオカ 抹茶 ミルク 대만에서 탄생한 버블티는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어요.아시아권은 물론이고, 아메리카나 유럽에도 버블티 bubble tea, 혹은 보바티 boba tea 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어요.타피오카펄의 쫄깃한 식감은 Q Taste 라고 해서 서양사람들이 싫어하는 식감인데도 현지에서 제법 인기가 있다고 해요.2019년 8월에 일본에 갔을 때 보니, 일본에서도 버블티가 정말 인기가 많은 거 같았어요.모스버거를 가니까 시즌 메뉴로 버블티를 팔더라구요. 타피오카 말차 밀크 모스버거에서 판매하고 있는 버블티는 타피오카 동과차 밀크 タピオカ 冬瓜茶 ミルク 와 타피오카 말차 밀크 タピオカ 抹茶 ミルク, 이렇게 2가지를 판매하고 있었어요.제가 고른 건 타피오카 말차 밀크예요.동과차는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먹지 않은 음료라 .. 2020. 8. 17.
부산 서면 버블티 카페 - 아마스빈 서면 본점 아마스빈 1호점 가본다! 이번 부산 여행의 목표 중 하나였어요.아마스빈은 공차와 더불어 쌍벽을 이루는 버블티 카페 브랜드예요.가격이 저렴하면서 맛이나 퀄리티를 진하게 잘 뽑아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좋아해요.하지만 전국적적으로 매장이 있는 공차와는 달리 지점이 서울 및 경기 지역과 경상도에 밀집해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인지도는 덜한 편이지만요.아마스빈은 우리나라 브랜드로, 2008년 부산 서면에 처음 오픈을 했다고 해요.평소 좋아하는 브랜드라서 카페 투어를 하는 느낌으로 아마스빈 1호점을 다녀왔어요. 아마스빈 서면 본점 아마스빈 서면 본점은 서면 중앙대로 692번길에 위치하고 있어요.부산 1호선 서면역 2번 출구에서 걸어서 6~7분, 2호선 전포역 7번 출구에서는 8~10분 정도 걸려요.영업시간은 평일 .. 2019. 10. 26.
명동 카페 - 해피레몬 플러스 Happy Lemon Plus 명동점 해피레몬 플러스 명동점 명동에 갔다가 '해피레몬 플러스' 라는 카페를 발견했어요.공차처럼 버블티와 각종 차 블랜딩 음료를 파는 티 카페였는데, 메뉴 종류가 정말 다양하고 많아서 호기심이 갔어요.임대료 비싼 명동에서 3층 건물 하나를 통째로 사용하고 있는 걸 보면 꽤 인기가 있구나 싶기도 했고요.버블티를 마셔보러 안으로 들어갔어요. 해피레몬 플러스는 이름대로 레몬이 들어간 티블랜딩 음료와 스무디, 밀크티 등이 주요 메뉴예요.메뉴판은 찍지 못했는데, 베스트 5 메뉴는 다음과 같다고 해요. 해피레몬 플러스는 홍콩과 중국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중국, 대만, 미국, 영국, 호주, 태국, 홍콩, 필리핀 등에 진출해있다고 해요. 매장 자체가 그닥 넓은 편은 아니예요.1층은 음료 제조 및 계산대로 사용하고 있고, 2-3.. 2017. 3. 22.
[대만] 시먼 카페 - 코코버블티 CoCo 都可茶飮 타이완에 가면 꼭 먹고 오라는 먹거리 중 하나가 버블티예요.현지어로는 '쩐주나이차 珍珠奶茶' 라고 해요,요즘엔 우리나라에서도 공차나 각종 카페에서도 버블티를 판매하기 때문에 쉽게 접할 수 있지만, 현지에 비하면 가격이 몇 배나 비싸요.대만 사람들도 한국에 오면 '버블티가 비싸서 자주 못 마신다' 고 툴툴거리를 정도예요. 타이완에는 크고 작은 음료점이 매우 많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차나 음료를 즐길 수 있어요.코코버블티의 이름을 들어보긴 했지만,코코버블티는 우리나라에도 진출하긴 했지만, 공차의 브랜드 파워가 너무 독보적이다보니 사실 많이 알려지지 않았어요.하지만 대만이나 중국에서는 공차보다 코코버블티가 더 유명하다고 하네요. 코코버블티 메뉴.우리가 흔히 아는 버블티는 수많은 메뉴 중의 하나일 뿐이고, 각.. 2016. 12. 29.
춘천 카페 - 레드 스타 Red Star '레드 스타 Red Star' 는 춘천 팔호광장에 있는 조그만 카페예요.지나가면서 이 카페를 보긴 많이 봤지만, 저는 솔직히 저 카페가 장사가 될까 의문스러웠어요.카페를 찾는 사람들은 대부분 20-30대의 젊은 계층인데, 주변은 오래된 주택가라서 주민들 대부분이 나이 지긋한 노인분들이거든요.춘천에서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강원대 후문과 중앙로의 중간쯤 위치한 애매한 지역이라서 여기를 찾아올 사람이 얼마나 되나 싶었어요.그 전에 그 자리에 문을 연 가게들이 오래 못 가고, 자주 바뀌기도 했고요. 그러다가 여기가 버블티가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평소 버블티를 좋아해서 공차를 종종 가곤하는데, 춘천에는 공차 체인점이 없어요.몇 번 다른 커피 전문점에서 버블티를 사먹곤 했지만 뭔가 실망스러워서 괜찮은 버블티.. 2014.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