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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역 카페2

[홍콩] 이대 카페 - 차콜 Charcoal 오랜만에 이대에 있는 홍콩식 카페인 차콜에 다시 다녀왔어요.차콜은 2호선 이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걸어거 1-2분 거리예요.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반까지이고, 주말은 오후 12시부터 10시까지입니다. 차콜 메뉴.오랜만에 왔더니 그사이에 신메뉴들이 생겼어요.예전에는 홍콩밀크티를 매장에서 마시거나 테이크아웃컵에 담아서만 가능했는데, 이제는 보틀로도 판매해요.집에 하나 사가고 싶기도 했지만, 더운 날씨에 상할지도 몰라서 아쉬웠어요. 리치 밀크티 원래 차콜에서 홍콩 밀크티나 밀크티커피(원앙차)를 마실 생각이었지만, 리치 밀크티라는 신메뉴가 있길래 궁금해서 주문했어요.밀크티에 리치 젤리를 넣은 메뉴인데, 따뜻한 음료는 안 되고 아이스만 가능하다고 해요.원래 가격은 5천원인데,지금 할인행사 중인가봐요.. 2018. 6. 29.
[홍콩] 이대역 카페 - 차콜 Charcoal 요즘 날씨가 쌀쌀하니 따끈달달한 밀크티를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요.보통은 인스턴트 밀크티 믹스를 마시고, 조금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직접 끓여마시곤 해요.하지만 역시 제가 만드는 밀크티는 왠지 맛이 없어요.그럴 때마다 '차콜 가고 싶다' 라는 생각이 간절했는데, 주말에 서울에 바람쐬러 갔다가 차콜도 들렸어요. 차콜은 2호선 이대역 3번 출구에서 걸어서 2-3분 거리에 위치해있어요.몇 달만에 간 거였는데, 사장님께서 오랜만에 오셨다고 인사를 건네주시더라고요.저를 기억하신다는 사실에 좀 놀랍기도 하고, 민망스럽기도 했어요.전 그냥 조용히 왔다가 조용히 사라지는 편이라서요. 안 다녀간 사이에 새로운 메뉴가 많이 생겼어요.최근 병에 담아파는 냉침 밀크티가 유행이었는데, 그 덕분인지 차콜에서도 홍콩 밀크.. 2017.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