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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의 집2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속에서 전혈 헌혈하기 요즘 혈액 수급이 비상이라고 해요.원래 1~3월은 헌혈하는 사람이 적은 시즌이에요.헌혈자들의 상당 수가 군인 아니면 학생인데, 학생들이 방학인데다가 여행, 연수 등으로 해외를 다녀오면 최소 1달 이상은 헌혈을 못하거든요.거기에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사회활동을 움츠러들고, 특히나 의료기관 방문을 꺼리면서 참여자 수가 더 줄어들었다고 해요.어느 기사를 보면 대구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헌혈자가 절반 가량으로 뚝 떨어져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고 해요.특히 대구 경북 지역은 문제가 혈액 부족이 심각해서 다른 지역 혈액원에서 수혈용 혈액제재를 지원받아서 공급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헌혈을 하기 위해서 헌혈의 집을 방문했습니다.평일이라고는 하지만, 사람들이 정말 없었어요.입구에 손소독제가 놓여있어서 소.. 2020. 3. 11.
헌혈의 집에서 전혈 헌혈했어요! 오랜만에 헌혈을 했어요.고등학교 때 재미삼아 한두 번 해본 이후, 처음인 거 같아요.헌혈의 집 운영시간은 지점에 따라 다른데, 대부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그 중 12시부터 1시까지는 점심시간이에요.하지만 규모가 있는 일부 지점은 운영시간 자체도 좀 더 길고,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운영한다고 하니 헌혈을 하실 분들은 미리 방문할 지점의 시간을 알아두시는 게 좋아요. 먼저 번호표를 뽑은 뒤, 비치되어 있는 컴퓨터로 전자문진을 해야해요.질병이나 약 복용 여부, 금지된 국가 혹은 지역으로 다녀온 지 등의 헌혈이 가능한지를 확인하는 내용이에요.전자문진을 마치고는 직원분과 1:1면담이 있는데, 혈압과 빈혈 수치를 확인하고 아까 전자문진 시 물어봤던 중요 내용들을 구두로 재확인해요.안 읽고 그냥 지나가.. 2019.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