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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부산 삼진어묵 부산역광장점 후기 어묵은 부산을 대표하는 상품 중 하나예요.전국 100여 곳의 어묵 업체 가운데 45개 업체가 부산에 기반을 두고 있을 정도이며, '부산 어묵' 은 하나의 대명사로 인정받고 있어요.누가 정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삼진어묵, 고래사어묵, 영진어묵은 부산 3대 어묵으로 손꼽혀요.저는 부산에 갈 때마다 늘 고래사어묵을 가곤 헸어요.이유는 단순해요.숙소를 늘 해운대에 잡았고, 해운대역 근처에 큰 고래사어묵 매장이 있었거든요. 참고 : 부산 해운대 맛집 - 고래사어묵 해운대점 매번 고래사어묵만 가다보니, 이번 부산 방문 때에는 다른 매장을 한 번 가보고 싶었어요. 삼진어묵 부산역광장점 제가 이번에 다녀온 곳은 삼진어묵 부산역광장점이에요.삼진어묵 본점은 원래 영도에 위치해있어요.하지만 영도는 해운대에서 가기 너무 멀고 .. 2019. 10. 24.
07. 10/13 부산여행 마지막날 - 차이나타운 오전 7시 20분, 부산역 가는 버스를 타러 나왔다.게스트하우스에는 역시나 직원이 없었다.예상했던 일이라 눈에 잘 띄는 곳에 쪽지와 열쇠를 남겨두고 왔다. 1시간 정도 버스를 타고 부산역에 도착했다.기차표는 앱은 통해 9시 35분에 부산역에서 출발해서 서울역으로 향하는 KTX를 미리 예매해두었다.KTX 요금이 너무 비싸서 돌아갈 때도 무궁화로를 타고갈 생각은 잠시 했었으나, 허리 끊어질 거 같고 다리 저리고 에어컨 바람에 덜덜 떨면서 가는 완행열차를 다시는 타고 싶지 않았다. 부산역 바로 건너편에는 차이나타운이 위치하고 있다.서울에서 부산 한 번 오기 힘든데, 마지막 남은 1시간 남짓까지 쪽쪽 우려내서 차이나타운을 구경하기로 했다.역시 여행에서 무언가를 많이 건지려면 '본전을 뽑아야지!' 하는 마인드인 .. 2017. 7. 19.
08. 10/9 부산여행 마지막날 오늘은 서울 올라가는 날.전날에 짐을 거의 싸둔 터라 게스트하우스에서 주는 아침식사만 챙겨먹고, 바로 체크아웃 했어요. 부산역 도착.해운대 해수욕장에서 1003번을 타니 급행이라서 1시간 남짓 걸렸어요. 첫날 부산역에 도착했을 때에는 시간도 촉박하고, 처음이라 어리버리해서 빨리 빠져나오기 바빴어요.기차 시간이 조금 남은 터라 부산역내도 돌아다니면서 구경했어요.역이 꽤 크더라고요. 2층에 있는 롯데리아에서 간단하게 치킨버거로 점심을 해결했어요. 참고 : 롯데리아 '치킨버거' 후기 부산역 2층에는 밖에 나가서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었어요. 바로 근처에 바다도 보였어요.부산항인 듯 했는데, 국제여객터미널도 있더라고요.부산에서는 배를 타고 일본도 갈 수 있다고 하는데, 아마 이 배가 여기서 출발하는 것 같아요.. 2015.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