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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10

마산 시외버스터미널 / 마산역 숙소 - 호텔 지뜨 HOTEL GITE 처음으로 마산을 다녀왔어요. 제가 사는 곳에는 바로 가는 교통편도 없고, 편도에만 4시간 이상을 가야하는 곳이다보니 볼일을 보고 나면 당일치기로 돌아올 길이 막막하더라구요. 이왕 멀리까지 간 김에 아예 숙소를 잡고 머물면서 여행을 하고 오기로 했어요. 자주 갈 수 없는 곳이니 최소한 교통비는 뽕을 뽑아야하니까요. 호텔 지뜨 제가 숙박한 곳은 호텔 지뜨 HOTEL GITE 입니다. 마산 시외버스터미널과 마산역에서 각각 500M 정도 거리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예요. 그 인근이 구 시가지이기도 하고, 교통의 요지이다보니 모텔 등이 몰려있더라구요. 호텔 지뜨는 4층짜리 작은 숙소이고, 1층에는 로피 CAFE LOFI 라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어요 카페는 호텔 손님 뿐만 아니라 외부인도 이용가능합니다. 모텔.. 2023. 3. 4.
안디잔 호텔 - 벨라 엘라강트 호텔 Vella Elegant Hotel 이번 출장의 첫 여행지는 안디잔이었어요. 안디잔은 우즈베키스탄 동부 지역의 중심 도시이자 동부 지역에서 가장 큰 도시이기도 해요. 저처럼 출장으로 타슈켄트에서 다녀온다면 무조건 1박 이상 할 수 밖에 없어요. 차로 대량 6시간 정도 걸리는 데다가 산이 많고 도로 상태도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거든요. 국내선 비행기는 1주일에 2편 밖에 없고요. 기차는 안 타봤지만 현지인들도 대부분 기차는 탈 게 못 된다면서 추천하지 않더라구요. 벨라 엘레강트 호텔 제가 머물렀던 숙소는 벨라 엘레강트 호텔 Vella elegant hotel 입니다. 안디잔 지역의 호텔들은 주로 안디잔 기차역 Andijon vokzal - 양기 바자르 Yangi bozori 사이에 있어요. 괜찮은 퀄리티의 비즈니스 호텔을 찾기 어려운 안디잔.. 2022. 10. 20.
경주역 숙소 - 두바퀴 게스트하우스 이번 경주 여행에서는 숙소를 2군데에 나눠묵었어요. 처음 묵었던 숙소는 도착지인 경주역 근처에 있는 저렴한 숙소로 잡았습니다. 두바퀴 게스트하우스 저는 부킹닷컴에서 예약했는데, 부킹닷컴에는 두바퀴 호스텔 이라고 되어있어요. 하지만 카카오맵 및 네이버 지도에는 '두바퀴 게스트하우스' 라고 등록이 되어있고, 두바퀴 호스텔 이라고 검색하면 아무 것도 안 나와요. 위치는 경주역에서 나와서 바로 앞에 보이는 큰길 (화랑로) 를 따라서 10-15분 정도 쭉 걸어가면 나와요. 초행이라 가는 길이 좀 멀게 느껴져서 그렇지,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아요. 건물 하나를 통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부킹닷컴에서 무려 9.2점을 받은 숙소라고 해요. 일반적으로 8.0점 이상만 되어도 '괜찮은 숙소' 라고 하고.. 2021. 5. 25.
일본 도쿄 아사쿠사 숙소 - 호텔 WBF 도쿄 아사쿠사 Hotel WBF Tokyo Asakusa ホテルWBF 東京浅草 도쿄 여행로 여행을 다녀왔어요.숙소를 아사쿠사 쪽으로 잡았습니다. 호텔 WBF 도쿄 아사쿠사 제가 예약한 숙소는 아사쿠사에 위치한 호텔 WBF 도쿄 아사쿠사예요.WBF호텔은 일본 전국에 호텔 체인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 호텔이에요.도쿄 뿐만 아니라 오사카, 후쿠오카, 홋카이도, 교토, 오키나와 등에도 지점이 있어요.호텔 WBF 도쿄 아사쿠사는 3성급 호텔로, 216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어요.도쿄메트로 긴자선 & 도에이 아사쿠사선 지하철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걸립니다. 작은 간판 하나 있는 거 빼고는 호텔 이름이 잘 눈에 띄지는 않아요.구글 지도를 잘 보고 찾아가거나 큰 건물 앞에 노천 테이블이 2-3개 있는 곳을 찾는 게 편합니다. 더블룸 제가 투숙한 객실은 더블룸, 금연입니다.더블침대 1개가 있으며.. 2019. 12. 6.
부산 해운대 숙소 - 게스트하우스 710 이번 부산 여행에서 머문 숙소는 해운대에 있는 게스트하우스 710 이에요.부산국제영화제 시즌은 여름만큼은 아니더라도 나름 성수기로 분류되는데, 너무 늦게 찾아봐서 숙소가 남아있을까 싶었어요.부킹닷컴에서 검색을 하다가 도미토리에 공용 욕실이긴 하지만, 가격이 저렴해서 바로 여기를 예약하게 되었습니다.위치는 해운대 소고기국밥 골목에서 구남로 방면이 아닌 해운대 초등학교/중동역 방면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나와요.차가 다니는 대로변 건물로 찾기는 어렵지 않았어요.해운대역 1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 거리, 해운대 해수욕장까지는 10분 정도 걸려요.총 4층 건물로, 3층과 4층, 루프탑을 게스트하우스이며 아래는 음식점이에요.엘리베이터는 없습니다. 3층에는 리셉션과 도미토리 객실이 있어요.도미토리는 4인실과 6인실이 .. 2019. 10. 12.
여자 혼자 말레이시아 여행 - 준비 02. 아고다에서 숙소 예약 비행기표 구입을 마쳤으니, 그 다음에는 숙소를 예약을 시작했어요.호텔 예약을 할 때, 저는 부킹닷컴 혹은 아고다를 이용해요.부킹닷컴은 후불제, 즉 현장에서 결제를 하기 때문에 취소가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라 일정이 유동적일 때 좋아요.아고다는 선결제 시스템이다보니 현지에서 숙박비 때문에 큰 돈을 결제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도착해서 예약 확인만 하면 되요.다만, 미리 결제를 하기 때문에 취소가 어려워서, 일정이 딱 정해져있을 때는 좋지만 그렇지 않을 때에는 곤란할 수 있어요.이번 여행은 페낭 한 군데에서만 머물 예정이므로 아고다에서 숙소 예약을 하기로 했어요. 아고다 홈페이지 http://www.agoda.com/ 에 접속했어요.여행지인 페낭 penang 을 입력하고, 1월 17일부터 1월 22일까지 투숙 .. 2019. 2. 9.
부산 해운대 숙소 -블루피쉬 게스트하우스 Bluefish Guesthouse 이번 부산에서 머문 숙소는 블루피쉬 게스트하우스 Bluefish Guesthouse 로, 4층 건물을 통째로 게스트하우스로 사용하고 있어요.부산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고, 부산역까지 바로 가는 1003번 버스 정류장도 도보고 2-3분 정도 거리에 있어요. 해운대 해수욕장과 해운대 전통시장도 걸어서 3-4분 정도 거리예요.골목이긴 하지만 버스가 다니는 도로에서 50m 밖에 안 되는 데다 그 근처에 게스트하우스가 여럿 있어서 사람들의 왕래가 많아서 늦은 시간에 돌아다니기에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아요. 저는 숙소 예약 사이트인 부킹닷컴 booking.com 에서 예약했어요.한 가지 특징이라면 예약시 입력한 신용카드 정도로 숙박비가 전부 선결제되었어요.부킹닷컴은 체크인시 현장에서 숙박.. 2018. 10. 13.
타지키스탄 후잔드 숙소 - 에흐손 호텔 Ehson Hotel 제가 후잔드에서 묵었던 호텔은 '에흐손 호텔 Ehson Hotel'입니다.론니플래닛에는 지도 밖에서 1.5km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다고 나와서 매우 멀리 있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그닥 멀지 않습니다.시장까지 걸어갈 수도 있을 정도의 거리이고, 중심가나 버스터미널 등에 마슈르트카가 전부 다니기 때문에 교통도 괜찮은 편입니다.큰 길만 죽 따라가면 되기 때문에 길 찾기도 그닥 어렵지 않습니다.사람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지, 왠만한 사람들에게 '에흐손 호텔'이라고 이야기하면 거의 위치를 알더라고요.원래 아파트로 지어진 건물을 나중에 호텔로 개조하여 실제 거주하는 주민과 숙박객들이 섞여 있습니다. 이곳에는 침대 하나만 빌리고 공용 샤워실 및 화장실을 사용하는 도미토리식의 방도 있고, 일반 호텔처럼 방 하.. 2013. 8. 17.
우즈베키스탄 안디존(안디잔) 숙소 정보 - 안디존 호텔 안디존은 관광객들이 그닥 많이 오는 도시는 아니지만, 시설 깨끗하고 가격도 그닥 비싸지 않은 중급호텔들이 많습니다.제가 묵은 숙소는 안디존 호텔입니다.에스키 샤하르(올드타운)에서 매우 가깝습니다. 호텔의 앞모습과 뒷모습.에스키 바자르에서 내려서 들어가게 되면 뒷모습만 보입니다. 도시에 막 도착해서 안디존 호텔에 갈 생각이라고 하자 현지인들이 다들 말리더라고요. "거기 오래되고 안 좋아. 새로 지어서 좋은 호텔을 많으니까 다른 데로 가. 그렇게 비싸지도 않아." 가보고 나서야 이유를 알았습니다. 소파의 천이 뜯어지고 먼지가 앉은 건 이해할 수 있어요.어차피 안 쓰면 되니까요.하지만 새로 손님이 들어오면 최소한 시트는 주기 마련인데, 새 시트를 안 주더라고요.언제 갈았을지 모를 침대 위 시트를 그냥 써야했습.. 2012.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