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슈켄트 시장1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다양한 시장 우즈베키스탄은 아직까지는 대형마트보다는 재래시장이 많이 발달해있어요.아직 대형마트가 그닥 많지 않기도 하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흥정이 가능한 시장을 찾은 사람이 훨씬 많아요.더군다나 우리나라처럼 대형마트에서 온갖 물건을 다 취급하는 것이 아니라서 시장에서 물어가면서 구해야하는 경우도 많고요.한 도시 내에서도 각 지역마다, 마을마다 크고 작은 시장들이 많아서, 타슈켄트 시에만 해도 30개에 가까운 시장이 있어요.제가 방문했던 타슈켄트 대표적인 시장 몇 군데의 특징을 적어볼게요. 1. 철수 바자르 Chorsu Bozori 원래 발음은 '초르수'이지만, 한국사람에게는 '철수 바자르'라고 잘 알려져 있다.푸른빛을 띄는돔형 지붕이 특징힌 철수 바자르는 근처에 저렴한 숙소 등이 밀집해 있고, 에스키 샤하르 Eski.. 2015. 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