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 KFC에서 햄버거 신메뉴가 출시되었어요.

지난 하와이안 징거버거 이후 약 1달만의 신메뉴 출시예요.

이번에 출시된 햄버거 신메뉴는 오리지널버거로, 이전에 출시된 하와이안 징거버거는 단종되었습니다.



참고 : KFC 신메뉴 '하와이안 징거더블다운' 후기




오리지널버거 세트


오리지널버거 가격은 단품 4,600원, 세트 6,400원, 박스밀 7,900원입니다.

칼로리는 단품 기준 558kcal, 세트 849-1009kcal, 박스밀 1187-1347kcal 입니다.

출시 기념으로 7월 10일 화요일부터 7월 16일 월요일까지 1주일간 세트 구매시 무료 박스업 행사를 진행 중입니다.



오리지널버거는 전용 포장지를 사용하고 있어요.

포장지 디자인은 2015년 말에 출시되었던 보스버거와 흡사한 느낌이었어요.




오리지널버거의 지름은 약 9.5-10cm이고, 높이는 6cm 입니다.



오리지널버거는 참깨번에 치킨패티, 슬라이스치즈, 적양파, 양상추, 참깨소스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름이 오리지널버거인 건 패티에 KFC의 오리지널 치킨의 시즈닝을 해서 그렇다고 해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워낙 바삭한 식감과 매콤한 맛을 선호하는 터라 핫크리스피 치킨이 인기가 많지만, 외국에서 KFC 치킨은 거의 오리지널 치킨을 의미해요.

커넬샌더스 할아버지가 대중화에 성공한 치킨도 오리지널 치킨이고요.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역시 패티였어요.

닭가슴살 패티인데 맘스터치를 연상하게 할 정도로 두툼해요.

통살이므로 차이는 조금씩 있겠지만, 패티 두께를 재보니 2cm 는 족히 되요. 



패티도 두께가 좀 있고, 양상추도 들어있어서 그런지 측면 샷도 그닥 나쁘진 않아보여요.


담백한 치킨버거


패티에 후추향이 많이 났고, 양상추도 넉넉하게 들어있어서 패티에 치즈까지 들어있다고 해도 그렇게 느끼하진 않았어요.
다만 원래 그런건지, 아니면 과하게 튀긴 건지는 모르겠지만, 패티가 딱딱했던 건 아쉬웠어요.
소스는 참깨 소스라고 하는데, 고소한 맛만 좀 더해주는 정도였어요.
제가 받은 햄버거는 그닥 소스가 많이 들어있지는 않았지만, 많이 들어있다고해도 맛에 큰 영향을 줄 거 같지는 않아요
오리지널버거는 소스나 다른 부재료로 맛을 내려고 했다기보다는 치킨 패티 자체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그야말로 치킨이 메인인 버거였어요.
담백하게 치킨맛을 즐기고 싶으신 분께서는 좋아하겠지만, 징거버거처럼 매콤한 쪽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좀 밋밋하게 느껴질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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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