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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기/2019 일상생활기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 EOS M6 언박싱 후기

by 히티틀러 2019.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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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 미러리스 카메라 쓴다!



카메라가 없는 건 아니예요.

하지만 무겁고, 제가 가지고 다니기에는 크기가 크다보니 결국 안 가지고 다니게 되었어요.

아예 핸드폰을 구입할 때 사진이 잘 나온다는 제품을 구입했고, 작년 10월 부산 여행과 올해 1월 말레이시아 여행은 갤럭시노트8 핸드폰만 들고 다녀왔고요.

지금도 제 블로그에 올라가는 모든 사진은 폰카로 찍은 사진이에요.

미러리스 카메라를 사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언젠가는.. 이라 언젠가 사긴 사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러다 지인을 통해서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어요.

중고나라 출신도 아니고, 신제품인데 시중에서 파는 금액보다 훨씬 저렴했어요.

마침 적금도 만기가 되어서 수중에 여유가 있던 터라 바로 콜! 해서 구입했습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캐논 canon 에서 나온 EOS M6 이에요.

보급형 미러리스 카메라로, 카메라 바디와 15-45 줌렌즈를 포함한 키트예요.

인터넷 상에서는 50-60만원대 정도인 거 같아요.

2018년 6월 출시되었으며, 원산지는 일본이에요.



본격적으로 언박싱 시작!!



사은품으로 16GB 용량의 샌디스크 SD카드를 같이 받았어요.



카메라 사용법 안내책자가 들어있어요.

요즘에는 전자기기를 구입해도 안내책자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홈페이지에서 미리 PDF 파일로 미리 다운받아두었는데, 다행히 들어있었네요.

동봉된 안내책자는 사이즈도 작을 뿐더러 130페이지 정도인데, PDF 파일은 200페이지가 더 넘어서 좀 더 자세하다고 해요.



구입한 카메라를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홈페이지에 정품등록하라는 안내서도 들어있었어요.

정품등록이 필수적인 것은 아니지만, 무상수리기간도 연장될 뿐만 아니라 제품 리 및 액세서리 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캐논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 및 출사에 있어서도 우선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고 해요.

정품 등록 방법은 다음에 따로 포스팅할게요.



제품보증서도 들어있어요.

제품보증서에 나와있는 인증키는 홈페이지에 정품 등록할 때 필요해요.



아래에는 카메라와 렌즈, 액세서리가 들어있어요.



패키지에는 배터리와 배터리 충전기, 어깨끈, 케이블이 들어있어요.

배터리는 LP-E17, 배터리 충전기는 LC-E17E 를 사용하고 있어요.

둘 다 중국산으로, 공식 홈페이지 기준 배터리 가격은 60,000원, 배터리 충전기 가격은 60,000원입니다.

받자마자 배터리 충전을 했는데, 완충되는데 1시간~1시간 반 정도 걸린 거 같아요.



EOS M6 바디예요.

컬러는 화이트와 블랙, 실버, 이렇게 3종류가 있는데, 제가 고른 건 화이트예요.

사실 재고가 화이트 밖에 없어서 골랐는데, 블랙과 실버가 먼저 출시되고 화이트는 나중에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캐논 EOS M6 카메라의 바디는 가로 112.0mm, 세로 68.0mm, 두께 44.5mm 예요.

무게는 카메라 본체만은 약 343g, 배터리 팩과 메모리 카드를 포함하면 약 390g 이라고 해요. 

사실 이 점이 제가 이 카메라를 산 이유였어요.

아무리 가격이 저렴하고, 기능이 좋고 어쩌구 해도 저 같이 사진에 대해 1도 모르는 사람은 그 기능의 10%도 못 써요.

개인적으로 휴대성을 정말 중요시하는데, 검색을 해보니 일단 카메라 크기가 별로 커보이지 않았어요.

'여성분들에게 추천하는 미러리스' 라는 말이 많았는데, 실제 사용 후기에도 여성분들이 많이 보였어요.

여자들은 큰 백팩이나 카메라 가방보다는 숄더백 등을 많이 사용한다는 점을 감안해볼 때 외출할 때 부담없이 가지고 나가기 좋아보였거든요.



렌즈는 EF-M 15-45mm 입니다.

EF-M 18-55m 와 함께 캐논 미러리스 EOS 시리즈의 표준 줌렌즈라고 해요.

길이는 44.5mm 이고, 무게는 130g 입니다.



카메라 본체에 렌즈를 끼워보았어요.
렌즈라 볼록 튀어나온 게 아직 익숙하고, 생각보다 좀 묵직한 편이에요.
써본 카메라는 똑딱이 카메라 뿐이고, 그나마도 최근에는 계속 폰카만 사용해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 거 같아요.
처음 써보는 미러리스라서 느낌이 영 낯설기도 하고요.
다음 여행을 떠날 때까지 사진 공부도 좀 하고, 가지고 다니면서 틈틈이 카메라 사용하는 연습도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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