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드르케밥1 [우즈베키스탄] 5/5~6 카슈카다리오 여행 4. 샤흐리사브즈 (2) ~ 타슈켄트 콕 굼바즈 마스지드.아미르 테무르의 손자인 울루그벡 때 완성되었다고 해요. 미나렛인 것 같아요.이제껏 여러 이슬람 사원들을 봤지만, 저렇게 얄쌍하고 애매한 위치에 놓여진 건 처음 봤어요. "저기요, 티켓!" 또?왜 외국인들이 그렇게 많은데 우리만 걸릴까요?동양인이라서 눈에 띄어서 그런가? 그나마 여기는 직원들이 일하는 사무실이라도 있었어요.이번에도 직원들이 기사 아저씨 일행에게 입장료를 내라고 했지만, 역시 그 아저씨는 "우린 안 본다니까. 쟤네들 때문에 왔어."라고 직원들과 합의를 보셨어요.그러면서 볼 거 다 보고, 들어갈 때 다 들어가던데요;;;; "어? 사진 엽서다!" 저는 여행하는 나라나 도시마다 사진엽서를 모아요.일단 가격이 저렴하고, 구하기가 쉬우면서 아는 사람에게 가볍기 선물하기도 좋거든요... 2012. 5.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