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1 [영국] 녹사평역/경리단길 맛집 - 블루밍 런던 Blooming London 영국 음식은 세계적으로 '맛이 없다' 라는 이미지로 유명해요.꽤 오래 전에 영국의 한 정치인이 '핀란드 음식은 맛이 없다' 라고 했다가 전세계적으로 비웃음을 샀다는 이야기를 라디오에서 들었던 기억이 아직도 나요.그래서인지 영국 음식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많지 않아요.기껏해야 '피쉬 앤 칩스 Fish&Chips' 와 '잉글리쉬 브랙퍼스트 English Breakfast' 정도?그런데 경리단길에 영국 가정식을 판매하는 음식점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대체 영국 음식에는 뭐가 있을까? 궁금해서 다녀왔습니다. 블루밍 런던은 경리단길 중간 즈음의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어요.6호선 녹사평역에서 걸어서 15분 정도의 거리예요.그닥 먼 거리는 아니지만, 경리단길 자체가 언덕길이기 때문에 걸어가기 좀 힘들 수 있어.. 2017. 9.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