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로에 있는 카페 안티크코코에 다녀왔어요.

안티크 코코는 수제 디저트카페로, 프랜차이즈 중 하나예요.

서울에는 상수역과 건대, 울산에 지점이 2개 있고, 뜬금없이 춘천에 지점이 있어요.

중앙로 대로변에 위치해있는데, 외관이 딱 봐도 카페 느낌이라서 찾기는 쉬워요.

버스 타고 지나가면서 얼핏 봤는데도 '춘천에 왠 쇼콜라티에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눈에 확 띄더라고요.

경춘선 춘천역에서는 도보로 20분, 명동 닭갈비골목에서는 도보로 2-3분 정도 걸려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안티크코코 메뉴.

커피 종류와 과일 음료, 초콜릿 음료, 홍차 등이 있어요.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플랫화이트, 아인슈페너 같은 커피 메뉴나 레모네이드, 자몽 에이드 같은 에이드 종류도 물론 있어요.

하지만 흔히 볼 수 없는 메뉴들이 더 많은 거 같아요.

벨기에 초콜릿으로 만들었다는 음료라던가 장미로 된 장미에이드나 카페로제, 홍차 아포가토 등이 있어요.

홍차도 프랑스 브랜드인 니나스 Nina's 의 마리 앙뚜아네뜨나 쥬뗌므, 베르사유 장미 등을 사용하고 있고요.

그거에 비해서 가격대는 그렇게까지 비싸진 않았어요.

커피 종류는 4천원대, 과일음료와 홍차, 시그니처 음료는 5천원대, 초콜릿 음료는 6천원대예요.



진열장 안에는 케이크와 마카롱, 수제초콜릿 등이 진열되어 있어요.

조각케이크는 1조각에 7천원 대였고, 수제 초콜릿도 1pc 에 2천원 대였던 거 같아요.

마카롱은 라즈베리, 그린티, 바닐라, 레몬 등 7종류였어요.



안티크코코 춘천점에서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해당 해쉬태그를 달아주면 수제 초콜릿 한 조각이나 마카롱 하나를 선물로 준다고 해요.

1-2분 남짓 밖에 걸리지 않는데, 2천원 대의 초콜릿이나 마카롱을 받는다면 이벤트해볼만 한 거 같아요.



아메리카노


음료는 무난하게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가격은 3,500원입니다.

오전 11시 반부터 오후 1시 반까지는 해피 아워 Happy Hour 라고 해서 아메리카노를 2,500원에 판매한다고 하네요.

라떼는 3,000원에 판매하고요.

아메리카노는 딱히 특색이 있는 건 아니었지만, 무난했어요.

너무 쓰지도 않고, 신맛이 강하지도 않아서 홀짝홀짝 마시기 좋아요.

저는 신맛나는 커피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안티크코코의 아메리카노는 식어도 신맛이 약해서 먹기 편했어요.

딱 디저트와 곁들이기 좋은 커피예요.



그린티 마카롱


7종류의 마카롱 중 제가 고른 건 그린티예요.

마카롱 자체가 워낙 달달한 디저트라서 그나마 좀 덜 달아보이는 걸 고르다보니 그린티가 제일 만만하더라고요.

가격은 전부 2,500원입니다.

하나인데도 찻잔 받침대 같은 접시에 담아주셨어요.




마카롱 크기도 큰 편이었지만, 두께가 꽤 두툼했어요.

제 손가락 한 마디 정도니, 어림잠아 2cm 정도는 될 거 같아요.

그래서 한 입 베어물면 입 안에 꽉 차있는 느낌이었어요.

꼬끄의 쫀득함이 좀 덜한건 살짝 아쉽긴 해요.

하지만 아메리카노와 같이 먹으니 너무 달지 않으면서 그린티의 쌉사름한 맛도 적당히 있는게, 저처럼 너무 단 거 안 좋아하는 사람이 부담없이 먹기 딱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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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 중앙로2가 78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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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