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에서 새우버거인 '디럭스 슈림프 버거' 가 출시되었다는 광고를 보았어요.

이제까지 해산물이 들어간 햄버거 종류는 롯데리아에서만 판매를 해서 좀 아쉽기도 하고, 새우버거를 먹으려면 롯데리아를 찾아가야해서 번거롭기도 했어요.

11월 30일까지 한정 판매인데다가 통새우가 들었다고 광고를 엄청 하길래 궁금해서 맥도날드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런치 타임을 아슬아슬하게 세이프했어요.



디럭스 슈림프 버거 단품은 3900원, 세트는 5500원이고, 런치는 4500원이예요.

세트를 주문하는 사람에게는 음료를 핑크 레모네이드로 무료 업그레이드 해준다고 해요.

핑크 레모네이드 맛도 궁금하기는 하지만, 저는 왠지 새우 버거와 레모네이드가 맛이 잘 어울릴 거 같지 않아서 그냥 콜라를 마셨어요.



왠지 칼질을 해서 반으로 잘라먹고 싶은 번.

안에는 새우 패티와 함께 양상추, 치즈와 사우전드 아일랜드 소스가 들어있어요.

버거 사이즈는 생각한 것보다 조금 작아서, 남자분들이 드시기엔 양이 부족할 듯 싶어요.


해산물이 들어가 있는 햄버거이다보니 육류를 사용한 버거류에서는 느낄 수 없는 약간의 비린내 비슷한 게 나기는 했어요.

하지만 광고에서 말했던 대로 정말 통새우 조각이 있더라고요. 

기대했던 것처럼 큰 새우는 아니었고, 칵테일 새우 정도의 사이즈였어요.

하지만 갈은 새우와 갈지 않은 통새우가 함께 들어가 있으니 맛도 더 좋을 뿐만 아니라 씹는 식감도 훨씬 탱탱한 느낌이 들었어요.




전반적으로 맥도날드 '디럭스 슈림프 버거'는 롯데리아의 '새우버거'나 '와일드 쉬림프 버거'보다 더 나은 거 같아요.

내용물이 더 풍성하고, 통새우가 들어있어서 그런지 더 고급스러운 느낌도 있어요.

가격으로 비교해볼 때 롯데리아 새우버거 세트보다 200원 더 비싸지만, 그 이상의 차이가 나는 듯 해요.

한정 판매 상품이 아니라 맥도날드 정식 메뉴로 자리잡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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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