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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모짜렐라 인더버거 더블'을 먹고 나니 모짜렐라 인더버거 해쉬는 어떤 맛일지 궁금해졌어요.
그래서 저녁에 또 롯데리아 갔습니다.
모짜렐라 인더버거 해쉬 세트
모짜렐라 인더버거 해쉬 단품은 4,500원, 세트는 6,100원이예요.
11월 10일가 11일에는 롯데리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단품 구입시 무료 세트 업그레이트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어요.
칼로리는 단품 643kcal, 세트느 1038kcal 로 상당이 높은 편이에요.
모짜렐라 인더버거 해쉬는 번에 해쉬브라운과 모짜렐라 치즈, 슬라이스 치즈가 전부예요.
더블은 쇠고기 패티가 들어가 있어서 쇠고기의 향이라도 살짝 나는데, 해쉬는 정말 재료 그대로의 맛이 나요.
요즘은 재료보다는 소스로 맛내는 햄버거들이 많은데, 그에 비해서 모짜렐라 인더버거는 해쉬든 더블이든 재료 자체의 맛이 나는 게 개인적으로는 좋았어요.
소스는 어떤 맛을 낼지가 전혀 예상 불가능하거든요.
맛이 단조롭고 무엇보다 느끼해서 반개쯤 먹고 나면 물리기 쉽긴 해요.
다른 블로거 분들의 글을 보니 케찹을 넣어드신 분이 많더라고요.
저도 케첩을 살짝 발라먹었더니 맛이 괜찮았어요.
기름기 때문에 느끼해진 입맛이 케첩의 새콤한 맛에 많이 중화가 되요.
새벽에 모짜렐라 인더버거 더블을 먹을 때에는 갓 만든거라서 그런지 치즈가 쭉쭉 늘어났는데, 모짜렐라 인더버거 해쉬는 미리 만들어 놓은 걸 줘서 그렇게까지 극적인 효과가 없어서 좀 아쉬웠네요.
모짜렐라 인더버거 더블과 해쉬 중에 하나를 고르라면 저는 그냥 더블 먹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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