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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맛보기/롯데리아

롯데리아 '새우버거' 후기

by 히티틀러 2015.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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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버거 콤보


새우버거는 롯데리아의 대표 메뉴 중 하나예요.

맥도날드에서 슈림프버거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새우버거를 먹고 싶으면 롯데리아를 가야했어요.

가장 기본적이고 대표적인 메뉴인만큼 리아데이 같은데 행사상품으로 자주 나와요.

새우버거의 가격은 단품이 3,400원, 세트가 5,400원이에요.

칼로리는 단품이 421kcal, 세트 815kcal 이에요.

롯데리아 햄버거는 작아서 세트 하나만 시키면 뭔가 부족할 거 같아서, 버거를 두 개 시키고 콜라를 하나 추가했어요.



바삭한 새우패티에 양상추, 타르타르소스의 조합은 언제 먹어도 맛있어요.

솔직히 맛이나 시각적 효과는 통살 새우가 들어있는 맥도날드가 훨씬 나아요.

하지만 롯데리아는 어릴 때 먹었던 추억의 맛이 더해지는 거 같아요,

롯데리아 새우버거는 오랜만에 다시 먹었는데, 그래도 예전보다는 나아진 거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어릴적 기억에는 새우버거라고는 하지만 다 잘게 다져놓아서 새우 느낌은 전혀 안 났거든요.

그래서 명태버거라느니 해산물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먹어도 문제가 없다느니 하는 이야기가 떠돌기도 했구요.

그런데 오랜만에 먹어보니 그래서 작게나마 새우쪼가리가 들어간 거 같은 느낌은 났어요.

게다가 지난 번 맥도날드 신제품 레몬 슈림프버거스파이시 슈림프버거를 먹고나서 분노했던 영향도 있고요.

새우버거는 가장 오리지널한 조합이 제일 맛있는 거 같아요.







이번주 목요일인 12월 17일에는 리아데이 행사로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새우버거를 1+1 한다고 하더라고요.

이 사실을 알았으면 그 때 사먹을 걸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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