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1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관광지, 브로드웨이 타슈켄트에서 '브로드웨이'라고 불리는 거리가 있어요.원래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번화가이기도 하고, 근처에 타슈켄트의 중심가인 나보이 거리라든지 아미르 티무르 박물관, 나보이 발레&오페라 극장 등 주요 관광지가 있기 때문에 타슈켄트를 찾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씩은 다 오게 되는 곳이예요. 이 거리의 정식 명칭은 'seyilgoh ko'chasi (산책로)' 지만, 실제 그렇게 부르는 사람은 거의 없고 현지인이나 외국인이나 다 브로드웨이라고 불러요.러시아의 브로드웨이라고 불리는 거리와 비슷해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 하기도 하는데, 명칭이 정확히 어디서 유래가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브로드웨이 입구에서 뒤를 돌면 저렇게 말을 탄 아미르 티무르가 지켜보고 있어요.원래 저 자리에는 레닌 동상이 있었는데, 1.. 2014. 9.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