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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맛집4

[우즈베키스탄]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맛집 - 스타 사마르칸트 Star Samarkand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는 '사마리칸트' 라는 오래된 우즈베키스탄 음식점이 있어요. 참고 : [우즈베키스탄]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맛집 - 사마르칸트 우리나라에 외국음식 자체가 흔치 않던 2000년대 초반에 오픈해서 아직까지 건재하고 있어요.이 곳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에 있는 우즈벡 음식점의 상당 수가 '사마르칸트' 라는 이름으로 영업하고 있기도 하고요.어디서 들으니 원래 사마르칸트를 운영하던 사장님이 친척에게 가게를 넘겨주고, 근처에 '스타 사마르칸트' 라는 새로운 음식점을 오픈했다고 하더라고요. 스타 사마르칸트도 원래 사마르칸트에서 바로 근처에 위치해있어요.이전의 사마르칸트는 골목 안쪽에 위치해서 초행이거나 위치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헤매기 쉬운데, 스타사마르칸트는 차가 다닐 수 있는 비교적 넓은 길에 위치.. 2019. 5. 10.
[일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맛집 - 명동 가츠라 친구와 명동가츠라에 다녀왔어요.본점은 명동에 있지만, 제가 다녀온 곳은 롯데피트인 9층에 위치하고 있는 명동 가츠라 동대문점이에요. 명동 가츠라 메뉴.돈까스부터 우동, 스시, 라멘, 카레 등 흔히 볼 수 있는 일본음식들은 거의 다 있어요. 로스까스 정식 돈까스가 먹고 싶어서 로스까스를 골랐어요.로스까스는 등심 부위로 만들고, 히레까스는 안심 부위로 만들어서 식감이 다르다고 하는데, 난 아직 그런 맛의 차이를 잘 모르겠어요.가격도 비슷한데, 로스까스 정식이 마침 세일하길래 주문했어요.무난한 돈까스 맛이에요. 쇼유라멘+로스까스 세트 쇼유라멘 정식에 로스까스가 사이드로 조금 곁들여 나오는 메뉴예요.개인적으로는 쇼유라멘은 국물 맛이 깔끔하고 가벼운 걸 선호하는데, 여기의 쇼유라멘은 돈코츠 베이스로 라는지 약간은.. 2016. 3. 11.
동대문/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맛집 - 로코커리 CJ 푸드월드 지하에는 CJ 계열의 프랜차이즈 음식점이 옹기종기 모여있어요.지난 번에는 비비고를 갔는데, 이번에는 로코 커리 Loco Curry 라는 카레 전문점을 들렸어요. 실내는 전반적으로 노란빛이 돌면서 깔끔했어요. 로코커리 메뉴.가격은 8-9천원~만원대 초반 사이예요.카레 전문점이라고 해서 커리 종류만 있는게 아니라 돈까스나 함박스테이크도 있었어요.커리도 여러 가지 종류로 구분되어 있고, 그 중에서도 브라운커리는 맵기 조절도 가능하다고 하네요.양이 적은 어린 아이들을 위해서 어린이 카레도 있는데, 실제 유치원생 즈음으로 보는 어린아이가 와서 냠냠 잘 먹더라고요.왠지 어린이 세트는 알록달록하고 여러 음식이 많아서 참 맛있어보여요. 어릴 때 그런 걸 별로 못 먹어봐서 그런가봐요. 밑반찬으로는 핑크빛 .. 2016. 1. 12.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맛집- 순미네 행복게장 저는 해산물을 별로 안 좋아해요.못 먹는 것까지는 아니지만, 굳이 찾아먹지는 않아요.우즈베키스탄에서 지낼 때도 해산물은 구경도 못 하고 지냈지만, 전혀 불편하다거나 먹고 싶다는 생각 없이 잘 지냈어요.집에서도 그렇게 해산물을 많이 먹는 문화도 아니거니와 비린내에 예민하기도 하고요.그런데 제게 가장 궁금한 해산물 요리가 있었어요.그건 바로 게장. 사람들은 왜 그렇게 게장에 열광하는가!!!!! 제게는 어떻게 보면 미스테리 중 하나였어요.익히지 않은 게에 간장 붓고 양념 바른 거 밖에 없어보이는데 왜 게장 이야기만 나오면 다들 그렇게까지 열광하는지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저는 궁금했거든요.한국인들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한국에서 많이 먹고 가는 음식 중 하나가 간장게장이에요.친구의 부탁으로 얼굴도 모르는 일본.. 2016. 1. 5.